털중나리 4

북한산 백운대 야생화

백운대 정상부가 오늘처럼 조용한적 있었는지 ~~ 귀하디 귀한 회목나무꽃을 백운대 정상부에서 만나다니 신기할 뿐이다. 털중나리도 곧 개화를 앞두고~~ 금마타리도 있고~~ 길이 반들반들~~ 친구랑 둘이는 오늘 첨 온 장소인디~~ 양지꽃은 바위에 찰싹 붙었다. 회목나무는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 올핸 백운대, 지난해엔 도봉산 포대능선 정상부와 북한산 원효봉에서 만났었다. 양지꽃, 봄에만 피는 꽃인 줄 알았지만 고지대에선 여름에도 이처럼 예쁘게 필 줄이야~~ 자주 꿩의다리 ▽ 회나무 꽃 씨방 싸리꽃은 인수암 위에서~~ 우이 역에서 오를 때도 많이 보았는데~~ 흰색 꿩의다리는 백운봉암문 아래서 노각나무는 용암사지에서! 털중나리, 씀바귀, 골무꽃, 산딸나무 꽃은 용암문에서 대동문 가는 성곽길에서 매발톱과 까치수염..

명산 100 완주 축하일

수많은 걸음 해냈다는 자부심!! 축하추카합니다. 누가 주인공 일까요 ㅎㅎ 삼남매와 주인공 친구들 고맙^^ 정상에서 1차 자주꿩의다리 곁에 있는 바위채송화랑 함께 피었다면 자주와 노랑이 커플이 되었을텐데~~이쁨 백운대 오름길에 흰색 흰색꿩의다리도 처음으로 만났다. 튼실하게 피어 난 은꿩의다리 고맙^^ 꽃다발을 대신한 꽃화분 칼랑코에 겹으로 피는 모습이 핑크로즈를 닮아 예쁨. 물레나물꽃도 예쁘게 피었다. 은꿩의다리 지구력 총 동원 시켜 열씨미 걸어준 동생! 1년6개월만에 드뎌 100 번째 완주!! 서울 북한산에서 조촐한 파티속에 즐거움 함께한 장면들~~~ 용인에서 천안에서 먼길 달려와 함께 동행해준 동생 친구분들과 막내와 누나 함께한 축하의 파티는 조촐했지만 성대했다. 감사합니다. 2021. 07. 03. ..

북한산 야생화 만나러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의 말씀] 6.25날에 이 글을 읽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산딸나무 꽃이 청렴하고 고고하게 피었다. 털중나리도 요즘 한창 예쁘게 피고~~ 산골무꽃 ▲ 5잎의 푸른잎은 뭔지 모르지만 싱그럽고 예쁘다. 대동문 통과 하며 물푸레나무도 만났다. 어느새 산딸나무 꽃지고 열매열렸다. ▲ 무늬제비꽃 ▼ 산사나무 열매 석류를 닮아 귀엽다. 동장대 통과 무슨 열매인지 모른다. ▲ ▼ 용암사지 위로 북한산 대피소 통과 용암문 통과 용암봉으로~~ 용암봉이 저코롬 뾰족했었는지 새삼스럽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어느 책자의 글처럼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잠시 멈추워 주변을 살펴보노라니 용암봉이라는 뾰족봉이 바로..

관악산 관음사 주변에서

◆ 출발: 서울대 공동기기원 앞 ~수영장능선~관악산 정상~연주대~샛길~관악문~관악능선~선유천국기봉~ ◆ 관음암국기봉~관음암~사당역. ◆ 꽃사진 찍으며 암릉에셔 놀멍 쉬멍 ~~9시간. ◆ 2021. 06. 21. 월욜. 야생화를 예쁘게 잘 찍는 산우. 바위도 잘 타고~~ 관음암 일주문 범의 눈.범의 눈이 요코롬 예쁘게 생겼나봐요. ▲ 관음암 국기봉에서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는 길 계단을 내려서면 선유천 국기봉과 관음암 삼거리 나옴. 꽃만 보면 주저 앉아 머리에 쥐 날때까지 엎어져있슴. 산행자는 그 시간에 시원한 그늘에서 명상타임.ㅎㅎ 사철란 ▲ 병아리 난초 ▼ 관음암 국기봉 ▲ 범의 귀 ▼ 남산배경 뒤로 서울의 진산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 사철란 꽃대 ▼ 롯데타워 배경 ▼ 관음암 국기봉 ▲ 사철란 잎.▲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