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길구간 2

북한산 야생화

구파발역에서 704 환승. 백화사 버스 정류소 하차. 산으로 들어서자 마자 사철난이 반겨준다. 산우 세여인은 초반부터 신나서 산행 진행 못한다. 둘이서 들러 붙어 이동할 생각을 잊은것 같다. 계곡을 끼고 올라 가노라니 이젠 노랑나리가 놀다 가라한다. 잉크꽃도 산중에서 만나고 탐스런 딸기도 따 먹으며~~ 가사당암문 주변엔 바위채송화가 피기 시작하고~~ 가사당암문 내려서서 산성계곡길 걸어 원효봉까지 다시 올랐다. 조망이 환상인 곳인데 오늘은 좀 아쉬움은 꽃들이 대신해준다. 청담계곡으로 내려섰더니 이번엔 자주꿩의 다리가 한창이다. 글구 그 옆으로 개나리난초도 인사를 나왔다 이쁜애들!! 없는 멍석 피고 한참을 쉬었다. 사철난도 튼실하고 예쁘다. 청담계곡에서 밤골계곡으로 이동했더니 여기도 울려퍼지는 계곡물소리가~..

북한산 처음 가는 길, 신검사

◆ 산행코스: 우이 역~신검사~왕관봉~육모정고개~물꼬샘~서산정자비~북한산둘레길~효자길구간~원효봉~북문~산성계곡길~중성문~대동문~소귀천계곡~우이 역. ◆ 2021. 04. 08. 목욜 북한산을 오르며 건너편 도봉산 오봉을 조망하는 최고의 조망처인듯~~▼ 신검사를 오늘 첨으로 걸음하는데 먼 발치에서 바라만보고 ~~ 큰 개가 짖어대니 괜시리 무서버서 쉼도 크게 못쉬고 조용히! 오늘 최고로 난코스 모습 ▲ 애기 코뿔소라는데 애기 코끼리에 더 가까운 모습.▲ 앵무새 모양 나왔나요? ▲ 앞바위까지 갔다가 무서버서 빽하고 멀리와서 확대 찍었슴. 그 후 육모정 고개 도착. 지난번에 봐 뒀던 물꼬샘 도착. 물한모금 마시고 두 갈래길 중 우측으로 계곡따라 쭈욱~~ 무너진 성벽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물가에 돌단풍 그 옆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