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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스님과 도보여행[1]

♧ 2024년 3/26일 차 없이 걷기만 고집하시는 원공스님께서 길 떠나신 지 약 40 여일, 서울출발~~ 부산 범어사 들려 다시 서울로 걸어서 오시는 중에서울에서 일행들이 찾아간 곳.강촌역!!큰 스님을 뵙고 함께 걷기를 약속하고 떠난 첫날.2013년도에 일본도보여행 40일간 했던 그 일행들과 큰 스님, 원공스님을 강촌역에서 뵙고 서울에서 찾아간 일행들과 함께..비 온 뒤라 날씨가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청명하다.옛 경춘선 열차가 다닐 때랑 너무 많이 변화된 강촌역 주변.출렁다리도 새롭게 탄생.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경춘선 한 코스로 쉽게 오갈 수 있는 편의 관계로 오지 험한 강원도라는 느낌 없이살기 좋은 물 좋고, 경치 좋은 아름다운 곳으로만 각인된 강촌!!이곳에서 일행과 함께 도보여행 1일 차 시작~..

◈강원도 2024.05.10

4월의 마지막 날

우리 집에 핀 꽃들을 시작으로불암산책길과 친구랑 만나 저녁식사 후 일몰까지~~4월의 마지막날 보내기...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었네요.쪽동백나무도 꽃을 피웠고요.철쭉꽃들은 벌써 지고 녹색 짙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요.▽불암산 나비정원에 걸린 예쁜 표어산책길에서 행복 속에 담겨있는 행운의 네 잎 클로버도 찾았네요.여러분도 사진 속에서 찾아보세요어쩌다 4월이 홀쩍 가버렸네요친구랑 저녁 먹고 나오며 4월의 마지막 해넘이를 봅니다.카톡으로 받은 카드 공유 ▽4월 한 달 내내늘~~ 함께 해준 당신께예쁜 꽃다발 전송하며...우리의 변함없는 사랑5월에도 쭉~이어가도록 합시다요.감사합니다.2024. 04. 30. 화욜.

울산 해파랑길 6~2코스

♧ 순서: 태화강전망대~고려전망대~솔마루정~ 울산대공원~남문주차장.[6.2]km.♧ 2024. 04. 28. 일욜.8구간에서 대왕암공원 명품7구간에서 국가정원 명품6구간에선 무엇이 명품될까 기대속에서 출발~~울산 해파랑길 6구간은 솔마루길로 시작한다.오늘 8구간 에서 염포산 오르고7구간에선 태화강 따라 강변.6구간에서 남산 오르는 계단.고려전망대에서 태화강 주변걸어 온 길 돌아보기강변을 따라 푸르름이 모두 대나무 숲, 저 속에서 걸으때 정말 시원하고 좋았음.솔마루정 △솔마루 산성.문수국제양궁장 가는 길▽해파랑길 6코스테화강 전망대에서~~덕하역총 15.6 km. 중, 오늘 6.2km.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 마감.산길 산책하듯 울산대공원 내려서서...울산 대공원에서 남문 주차장으로 버스찾아 오늘 트레킹도 무..

◈경상남북도 2024.04.29

울산 해파랑길 7코스

♧ 염포산 입구~내항교~ 태화루~십리대숲~태화강전망대.[17.3]♧ 2024. 04. 28.[신사. 392].8구간 끝지점, 염포산 입구.지금부턴 도로와 태화강변을 걸으며  태화루,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전망대까지 이어진다.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자동차 산업.지난번엔 작약핀것을 울산에서 처음 보았는데, 오늘은 아카시아 피었음을 보며 걷는다.양정2교를 건너고...여기 핀 보랏빛 꽃은 무슨꽃?오동나무 꽃이 맞을까? 모름.내항교 육교를 넘어가면서태화강변을 걷는다.서울에서 한강이 중심이 듯, 울산에선 태화강 중심인가?강변에 유채꽃과 함께 아파트 반영이 정말 아름답다.어렸을 때 시계꽃으로 불렀던크로바꽃들도 무리지어 피었다태화교 아래료 진행해서태화루에 닿는다.태화루 가는 길태화강에 반영되는 야경도 ..

◈경상남북도 2024.04.29

울산 해파랑길 8~1, 7. 6~2코스

♧8~1, 순서:방어진항~울산대교전망대~염포산. [7.7km]♧ 7, 순서:염포산입구~내항교~태화루~십리대숲~태화강전망대. [17.3kn]♧6~2, 순서: 태화강전망대~고려전망대~울산대공원~남문주차장. [6km] ※ 연계 트레킹 중 지난번 대왕암 코스랑 이어진 8코스 염포산 코스 이어가기.♧ 2024.04.28.일욜. 신사.[392]새벽 5시.방어진항에서 새벽달 보며 출발울산대교전망대로 가는 중에 달빛 드리운 화정산 봉수대 통과, 울산대교전망대에 올랐으나 날씨가 너무 뿌여서 조망은 꽝!그나마 하늘에 뜬 달보고 위안.전망대 앞에서 나무사이로해는 이만큼 떠올랐고...염포산 정상은 해파랑길에서 0.1km 떨어져 있지만, 마음내기 어려운 울산에 왔으니 정상에 올라 정상석 담아주고염포산 해파랑길은 싱그러운 연초록..

◈경상남북도 2024.04.28

귀목봉 깊이봉

♧산행순서: 강씨봉휴양림~오뚜기령~한우리봉~귀목봉~깊이봉~강씨봉휴양림.♧ 2024. 04. 26.♧갈 때: 가평역[8:20] 약속.[08:40]분 목동터미널행 승차. 목동터미널 환승.50~5번 용수동행 버스로 강씨봉휴양림. 10시 도착♧ 올 때 강씨봉휴양림 정류소. 버스  [16:00] 승차.목동터미널 환승, 가평역 [17:20] 도착상봉행 [17:26] 탑승.[08:20] 약속인데 [07:50] 도착아침기온이 차서 이디아 커피숍에서 친구 기다리며...목동 터미널행, 15번 [08:40] 승차, 목동터미널 환승. 용수동행.강씨봉 휴양림 정류소에서 승객들 하차 후, 다시 용수동으로 돌아가는 버스.산행시작, 10시휴양림과 경기둘레길 덕분에 볼거리도 등산로도 예전보다 잘 되어 있었음.싱그러운 연초록 세계에 참..

미소속에 고운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 줍니다.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미소조차 짓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 하고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 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가 없습니다.때로 미소 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이 너그러이 그사람에게 미소지어 주세요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감사합니다.

용문산 가섭봉

♧ 산챙코스: 배너미고개~ 부대삼거리~전망대~용문산 가섭봉[원점회기]♧ 산행도하고 야생화도 찍고 나물도 하고 두루두루 자연속에서의 힐링!♧ 친구들 4명 자차로♧ 2024. 04. 23. 화욜.♧ 사진순서 없이 올림.친구들 4명이 배너미고개에서 출발.[09:00]친구들은 산나물에 필이 꽃혀 혼자만 정상찍고 오란다. ㅋㅋ해서 혼자 정상에 올랐다.아무도 없는 한적한 용문산 가섭봉을 독차지하고 놀던 중 일가족 세분이 용문사 방향에서 오셨다인증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정상부 진달래 색감 예쁩니다저 멀리 연초록도 아름답습니다.가파르게 올라야 하는 계단.배너미고개에서 전망대까진 걷기좋은 부드러운 길입니다.그 후, 이어지는 등로는 구비구비 10번쯤 돌고돌아 길고 짧은 언덕과 너덜길이 ..

컬러풀 노원

우리 집에 자주달개비 한 송이 빠르게 피었다 했더니 산책길엔 더 선명하게 더 튼실하게 자주달개비꽃이 피었다. 분홍 작약도 언제 개화했는지 벌써 시들어가고 있다. 아니 벌써 등나무꽃도 피었네. 흔치 않은 황철쭉도 이 길에 있었음을 오늘에서야 보았다. 며칠사이 불두화도 피고, 주렁주렁 매달린 등나무꽃! 애기똥풀과 철쭉! 당현천 길 새로 디자인 바꾸어 새 단장 끝난나보다. 컬러풀 노원 며칠사이 참 많이도 변했다. 감사합니다. 2024. 04. 22. 월욜.

팔순을 축하드립니다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함없는 은혜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사랑하는 가족 일동.갑자기 떠나신 숙모님 빈자리너무 허전하지만 애써 참으시며현실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숙부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팔순 생신을 맞으신 숙부님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2024. 04. 21. 일욜.

축령산 →서리산

♧ 산행코스: 축령산 휴양림~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서리산~홍구세굴~ 휴양림.♧ 2024. 04. 17. 수욜.마석역 09시 친구 만남.30~4,버스로 축령산 휴양림. [09:59], 산행시작~~휴양림 입구, 화장실 지붕임 ▽서리산을 먼저가려면 서리산 방향으로, 그런데 오늘 하산할 때 걸어보니 임도길 지그재그 지루한 느낌.다리건너서 축령산으로~~남이바위 가기 전 수리바위 먼저▽독수리 머리를 닮았다해서 수리바위가 되었다함.수리바위 정상부는 넓어서 쉬어가기 딱 좋음.가시거리 너무 뿌옇다.이젠 남이바위 찾아가기.이정표에서 홍구세굴과 양쪽.그러나 축령산 정상으로 가기전 북사면에서 야생화들 잠깐 만나고..진달래꽃길에 접선해서 남이바위 가는 길.남이바위는 흑염..

불암산 국기봉

오랜만에 불암산 국기봉까지 올랐다. 진달래 피고 지고, 철쭉 세상이 밝았고 연초록으로 산은 옷을 갈아입었다. 신록이 우거지고 있으니 눈도 시원하고 걸음도 가볍고 상괘 명쾌한 화요일의 불암산책길이다. 나비정원 철쭉공원에도 철쭉축제가 열렸다. 국기봉 정상에선 날씨가 너무 뿌옇다. 서울에도 작약꽃 피었네 엇그제 울산에서 핀 작약보고 신기하다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산야들~~ 정신없이 따라다녀도 시기를 놓치고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인 것을~~ 감사합니다. 2024. 04. 16. 화욜.

울산 해파랑길 8~2코스

♧ 10~1코스에서 오메가 황홀경 일출보고,♧일산 해변→ 대왕암공원→ 유채꽃밭→ 방어진항에서 신나게 마무리함.이 코스는 전체가 관광코스로 주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승용차까지 방어진항 도로는 완전 정체 상태였음.♧ 24. 04.14.일욜.[신사 [391]아름다운 대왕암코스. 큐!!9코스 끝.8코스 시작~~일산 해변에서~~울산에 일산도 있고 바다위를 가르는 출렁다리도 있어요.이 다리를 건너 대왕암 이곳저곳을 답사하는 관광코스임.관광지 여행 온 느낌!참 좋았음.9코스~ 8코스 지도.출렁다리 올라가는 계단.대왕암공원 소나무 숲길향기롭고 걷기 매우 좋았음.도로 걷느라 힘들었다면여기서 모두 털어버리라는 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출렁다리 건너와서 대왕암 공원으로....

◈경상남북도 2024.04.16

울산 해파랑길 9코스

♧ 울산, 해파랑길 10코스 끝.♧ 10~1코스 출발.[05~06:47]♧ 9코스 출발~~[06:47]♧ 2024. 04. 14. [신사. 391]울산 해파랑길 9코스는지역에서 불리는 강동 사랑길과 강동누리길이 함께 나란히...아름답게 설계 된 인도교.10코스에서 지나 온 고래등대.반야정사 사찰도 배 모양 센스.햇살에 빛나는 유채꽃과 배.바위절벽에도 유채꽃!!이정목이 우가항과 옥녀봉.옥녀봉을 선택해서 우가산으로산으로 진입하는 즉시 분위기 완전다름.해변길을 걷다가 많이는 아니어도 잠깐 산으로 오르는 것도 참 좋은 기회.각시붓꽃도 벌써 피고, 옥녀나무도 있고, 강동 사랑길도 걷고...우가산 까치전망대 방향 진행.상큼한 왕 벚꽃이 마중하고..우가산 정상. [..

◈경상남북도 2024.04.15

마가목 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 강원도와 전라도 제주도등에서 서식한다. 꽃은 3월부터 5월까지 하얗게 피고, 열매는 12월부터 2월까지 맺는다. 효능은 관절염 예방등으로 쓰인다. 5월에 설악산에 들면 하얀 아카시아꽃처럼 하얗게 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비 오는 날, 동네 산책길에서 비 맞고 있는 마가목 나무에 꽃몽을 대롱대롱 맺히고 빗방울 영롱한 이슬처럼 매달고 있다. 비 오는 월욜. 도심 속 마가목 나무의 신기함. 감사합니다. 2024. 04. 15. 월욜.

울산 해파랑길10~1, 09, 8~2구간

지난번에 10구간 남진 할매바우 근처에서 마무리3주 지난 오늘 수렴항에서 이어가기,어젯밤 무박으로 출발10~1, 9, 8~2구간 연계 걷기 중 10~1구간.♧ 순서~ 수렴항~관성솔밭해변~강동해변.♧ 2024. 04. 14. 일욜.♧ [신사], [391]긴 시간 버스 타고 가서 내린 곳 △새벽어둠 속에 황새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아랑곳 않고 조금은 쌀쌀한 새벽바람맞으며 무조건 걷는다.지난번 10~2에서 읍천항과 하서항 주상절리의 아름다음을 감상.오늘 이어가는 코스에는 무엇이 즐겁게 해줄지 새삼 호기심까지출발 얼마 안돼서 여명은 붉게 물들고...좀 전에 건너온 다리가 경계였는지 어느새 울산광역시가 뜬다.아래사진부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명동영덕을 1월 1일 새해에 출발, ..

◈경상남북도 2024.04.14

불암산책

며칠사이 연초록 확 올라왔고 유난히 많은 제비꽃과 민들레. 불암정에서 건너편 수락산과 도봉산, 산벚꽃과 함께 연초록이 싱그럽다. 노원에 가장 중심적인 도로에서 뭘 하려고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을 제한했나 했다. 바자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할 일이지 주말에 얼마나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인데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 않고 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일임. 갑자기 뜨거운 여름날 같은 땡볕에서 시민들의 얼굴들은 울그락 불그락한 채로~~~ 감사합니다. 2024. 04. 12. 금욜.

경주 해파랑길 10~2구간

♧ 경주 해파랑길 12구간부터 연계해서 11구간 10~2구간까지 걸으며 그중 10~2구간임 ♧ 2024. 03. 23. 답사일. ♧ [신사] [408] 경주 읍천항의 이모저모.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 이제부터 하서항 방면 주상절리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주상절리 마그마에서 분출한 뜨겁고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질 용암은 얇고 또 넓게 지표면 위를 흐르게 되는데 초기 온도는 약 1000도 C에 달한다. 뜨거운 용암이 흐르면서 주로 하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 상부는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급격하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마치 가뭄에 논바닥의 표면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또는 육각형 틈[젤리]을 형성하게 됨 참으로 신기하게도 다양한 모..

◈경상남북도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