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금봉리/송사리 금봉산(832.4), 푯대봉(821) 2014. 05. 15.
산행코스~유곡버스정류소→금봉산→푯대봉→바위전망대→관고개→금학산→용담사.
산행거리및시간= 15 km. 5시간30분. 회비= 만팔천원.
아침에 잠깐 내린 이슬비 머금은 청포꽃과 마주하며
달려간 곳. 어딘지도 모르는 안동시 송사리 길안초등 길송분교장.
이정표가 있어 차창너머로 찰칵함.
유곡버스정류장 앞에서 차는멈춤함. (10:49)
내리자마자 임도길따라 오르다 일부는 그냥 임도길로 가다 금봉산을 오르고
전 산으로 올라 금봉산에 올랐음.(12: 32)
산행을 하며 이런 시를 읽어 볼 여유를 . . .
알바길에서 본 풍광들..△▽.
2.
3.△
이 좋은 풍광을 뒤로하고 잘못내려선 길 뒤돌아오기. (13: 44)
정상길 바위전망대에서 본 △▽.(14: 08)
△내려서서 보니 삼각봉.
내려서야 할 능선길은 사진으로도 희미함.
좌측능선길이 선명해서 알바로 전망좋은 곳 다녀옴.
관현봉 삼각점 ▽ (15: 15)
관고개에서 탈출.
금학산 답사자의 사진받아 올림.
탈출하면서 만난 돌탑 .과수원길.
간판에 천지댁갑산댁
멋진 저 산이 천수갑산 이라고
오늘 발빠른 회원들은 저 산까지 다녀옴.
다리아래 넓은 길안천 계곡에서 족욕시키고
산악회버스로 용담사까지. . .
차창너머로 천수갑산을 한 컷 담아서
용담사 대웅전 앞에서 고개숙이며 오늘산행 끝.
아픈가슴 안고 세월호 희생자들은 한달을 보내고 있음.
2014. 05.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