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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 *
합천군/산청군
산행코스~ 떡갈재→ 황매산→ 감암산→ 부암산→ 이교마을
산행거리및 시간= 14km. 5시간. 회비= 이만원.
푸른창공을 나르듯 암릉을 오르고 내리기를 수없이 반복하여
이 큰 바위뒤에 부암산 정상석이 있으리라 생각했던 완전 빵 터짐.
그저 수리봉일뿐~~부암산은 저 앞에 멋진 절벽을 올라야한다고. . .
 
수리봉에서 잠시 쉬며 걸어온길 돌아보기~~
아주멀리 좌)그림 황매봉부터 쭈욱 ~~
한발한발 내딛은 걸음의거리가 엄청이도 왔음~~
근디 월여산부터 타신 산벗님들은 그 감회가 얼마나 클지 상상!!
산행을 하며 웬바람이냐고 했드니
이곳엔 원래 바람이 마니 이는곳인가??
△ 저 앞에 보이는 절벽위가 부암산정상!!
야호!!
드뎌 오늘 부암산정상도착. (15: 12)
저 바위샘 물이 엄청 맛있었다던데
텐트에 수행중이란 푯말을 보고 쉬쉬하며 사진도 셀카로 살짝!!
금새 비켜나온 수행처
완전 절벽바위 아래!!
이젠 이런길만 내려감 된다는 안도감.
하늘에 흰점
흰달과함께 어우러진 아카시아 꽃.
하늘에도 땅에도 온통 ~~
오늘 할종일 함께 한 아이리님.
하늘에 흰 점!
저것이 진짜로 사월열흘된 반달을 형성하는 달이었음.
이교마을 풍경도 정겹고. . .
벌써 모내기 준비 작업?
즐겁고 상쾌 유괘한 산행 끝 (16: 05)
회원님 모두가 무사히 어서 오시기를
고대하며 기다리시는 홍사장님께서
아주 한가로히 농촌풍경 앞에계심.
체력이 부족해 못 간 월여산 사진!!
총 90 여명중 15명 선수급들만 다녀오신 멋진사진들을
새마포카페에서 정중히 모셔왔습니다.
지난주 제석산 오봉산 금전산 산행중에
길없는 오봉산 헤치느라 시간과 체력을 모두 소모한 고통의 순간들을
오늘
황매산 감암산 부암산 산행을 하면서 몇배로 넘치게 보상받은 기분 이었음.
2014.05. 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