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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용동굴을 관람하고
경계본관 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오늘 보봉호와 천문산을 만나러 출발~~
벌써 보봉호 매표소 앞에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
양쪽 깊은 협곡아래 길을 걸어서
좌측으로 계단을 만나 조금만 오르면 호수에 유람선있음
유람선 타고 호수 한바퀴돌아 나오면 끝.
그러나 깍아지른 절벽틈으로 계단길은 매우 조심해야함.
폭포수는 방금 타고 돌았던 인공호수의 물.
호수 가는방향 반대쪽 산과바위 그리고
중간에 작은 사찰임.
 
유람선타고 갈땐 여자가
올땐 남자가 나와서 노래를 한곡씩 불러줌.
이만큼 높은 절벽위에 호수가 있고
그 산 중간에 폭포를 만들고
계단을 쌓아 관광객들을 모아들이는 중국의 오묘한 기술들. . .
여기선 버로 나오는 문을 페쇄하고
기념품 상점을 통해서 나올 수 있도록 일방통행임.
보봉호를 관람하고 나와 쇼핑센타로 이동중
울팀16명중 한명 어제 내린비에 미끄러워 넘어져 팔에 골절상입고
몇일을 호텔에서 묶고 현제 서울()()병원에서 골절수술후 입원중임.
삼천리 한국식당에서 거하게 점심 후
기대에 부풀은 천문산을 향해서 고고씽~~
천문산을 가려다 다친 일행을 병원후송한
여행사직원 만나는 시간을 쪼개어
울팀을 맡은 가이드 그림집을 먼저 답사하며 중국산들을 미리보아둠.
화폭에 담은 그림 정말 환상적임.
그림과 짝퉁가방을 구경하고 이젠 정말 천문산으로 고고씽~~
2014. 05. 26. 여행2일째 (제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