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황금산 에 황금 있나요?

수정산 2010. 11. 14. 23:55

 산행 20분만에 정상에 우뚝섰습니다..

지금까지 산행기록중 가장빠른 정상 기록이 될것 같습니다.

 유명한 코끼리바위 입니다...역광여서 지송합니다.

 황금이 바로 요기 있음다.. 청정바닷가에서 해삼을 찼았답니다.

 잔잔한 파도와 저멀리 작은섬도 보입니다.

 바다와 너덜지대 입니다.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자태를 자랑합니다.

 확트인 바다와 바위가 예술을 창작 했습니다.

 저 높은바위 위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움에 도취됐습니다.

 확트인 바닷가 와 어우러진 모든 풍경들이 조화롭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도 마냥 좋아하십니다.

 역광에 무지개빛도 보입니다.

바위끝 소나무 와 반짝이는 물결과 납작한 돌들과 하늘 구름과 바닷물이 경이롭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파도가 환호성을 자아내는데 일품 이었습니다.

 산행속에 푸른바다가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마치 설악산 황철봉 을 연상케 하는 바위너덜 지대도 넘었습니다.

 오늘산행 에선 요기가 등산로 끝입니다.마치 땅끝마을처럼요.

여기서 왔던길을 되집어가야 회원님들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하산하려 능선을 오르다보니 정유회사가 넓게 가동됨이 보였습니다.

 산에서본 정유 이동교 인듯 합니다.

 황금을 찼고 능선을 돌아오는길에 호남정유 회사가 멋지게 펼쳐 보입니다.

황금을 찼으러 올라갔던 작은산 입니다. 

비록 정상은 최단시간에 오를수 있었지만 ,그 어떤 산행에도 견줄수 없는 

미와부가 향성된 우리삶의 조화로움을 상기시켜준 산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제: 2010년 11월14일

어디서: 21세기 산악회.

누구랑: 회원 42명.

어디를: 황금산 과 몽들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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