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리산 구간 *
▶2015. 05. 30.
 춘천지맥 4구간
★가리산.(1051)
▶산행코스:가락재터널→ 가락재→ 900봉→ 늘목고개→ 물안봉→ 가리산→ 새덕이봉→ 등잔봉 →원동고개(홍천고개).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8 km. 산행자걸음(8:00).
지난번 대형 알바로 후미 12시간만에 도착한 가락재터널 앞에 정차.
홍천군 화촌면 풍천면 56번 국도
춘천지맥 4구간 산행시작 합니다.(09:29).
가락재에서 가락재터널 방향으로 하산했던 임도길은
완존 녹색 짙은 푸르름을 자랑합니다.
가락재터널 앞에서 가락재까지 접속하여
본격적인 영춘4구간 등로 진입합니다.(09:43)
오늘 첫번째 만나는 754.9봉 삼각점 입니다.△
쉼없이 걸어 늘목재 도착합니다 (12:10).
자리표고 쿨하게 쉬며
점심상을 차려 먹고 약40분 쉬어 갑니다.
자리를 뜰 무렵 빗님이 제법 오시어
우의를 챙겨입고 출발합니다.
물안봉 도착합니다.(781)(13:27)
증명을 하기위해 입었던 우의를 벗어 디카를 다시 꺼냅니다.
지난구간때 길을 잘못들어 택시타고 가락재터널
산행 날머리에 나타나신 제갈량대장님.
오늘은 앞장서서 잘 가시는데 믿어두 되는지 이리송 합니다.
무슨뜻인지
늘목재엔 품걸리
능선시작점엔 물노리
이 바위를 보고
큰 바위얼굴이냐 아니냐 실갱이 하는 소리를 들으며...
무심으로 혼자 진행합니다.
바위사이 이쁜꽃구경 함서 돌아서니
이런 무서운 암릉구간 입니다.
가파른 암릉길 힘들게 오른 가리산 정상입니다.(14:52)
어느분께서 블랙야크에서 시행하는 100대 명산
큰 타올을 갖고 오셔 증명을 하라 모인 산벗님들은
좋아라 다시 증명을하고
뒷분들을 기다려 합께 출발합니다.
가리산을 오를때도 하산할떼도
유격훈련 입니다.
큰바위 얼굴은 2봉 가는길에 있었습니다.
 
3봉에서 다시 빽. 2봉 갈림길까지 왕복합니다.
3봉에서 좌측길 아주 잘나있음.
그 길로 내려서며 새덕이봉 가는 길 맞나요?
앞서가시던 님,우렁찬 소리로 네 맞아요. 하더니만
약 10여분 내려서니 완존 낭떠러지 길 없습니다.ㅎㅎ
다시 기 올라와 3봉 또다시 찍고, 큰 바위얼굴 또 보고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서는 유격훈련 했습니다.
가는길에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이정표 원동리가 홍천고개를 뜻합니다.
하루종일 한번도 홍천고개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새덕이봉은 원동리 4km.지점입니다
아무 흔적 없어 그냥 내려섰습니다.
아래 사진은 등잔봉 오르는 길에
하늘을 보여주는 맑음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뒤돌아보니 가리산에서 이어지는 멋진 능선들과
먼거리를 쉼없이 걸었다는 실감을 합니다.
등잔봉 도착합니다.(16:45).
가리산 정상부 당겨 보았습니다.
춘천지맥 4구간 날머리.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11번도로.
원동리 (홍천고개) 도착합니다. (17:30).
산악회에서 일찍 오신 님들을 위해 준비해 준
보리곡차 파티로 길거리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인 후
1시간 20분 기둘러 후미탑승. 홍천 원조하로구이 이동.
삼겹살과 된장찌게로 포식 후 서울 귀경.(21:30).
약간 흐리고 비도 살짝 뿌려주드니
나중에 활짝 맑음으로 탈바꿈한
춘천지맥 4구간 산행. 흥겹게 마무리 합니다.
2015. 05. 30 | 
춘천지맥 4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