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기.지맥

한강기맥13구간:오대산 호령봉 계방산

수정산 2016. 7. 22. 14:30

2016. 07.21.

한강기맥 13구간

계방산(1577). 오대산 비로봉(1563).

강원.평창/홍천.

산행코스:상원사주차장→중대사자암→오대산비로봉→호령봉→뾰로봉→

소계방산→계방산.

22.7km. 8시간10분.

 

한강기맥 오대산 구간을 가기위해

탑승장소 양재역에서 본...(06:40)

 

마치 사찰 순례단 처럼.(10:10).

오대산 상원사 표지석을 먼저 담아

잘 정비 된 사찰길을 접하면서~~

 중대사자암 새롭게 정비 된 계단길 오름.

 

 

예전에 있던 비로전은 온데간데 없고

모두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슴.(10:20)

 

 

뜨거운 태양열을 그대로 몸으로 받으면서

비로봉을 향해 말없이 전진.

 

와우 멋져!!

힘들게 올랐지만 이 순간

그 힘듬을 모두 잊고 있슴.(11:30).

 

 

 

 

저 깊은 숲속으로 오늘 진행방향.

고행을 하려 채비를 했지만

쉽게 이 넓은 광장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임.

넘 멋지고 광할한 풍광에 ~~

 

 

다음구간도 살펴보면서...

 

 

 

 

 

 

길이 길이 아니옵니다.

사람이 걷고 있으니 길이라 생각 되옵니다.△

그러다가도 순간순간

조망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공간이 있어 행복한 걸음을 합니다.

 

 

호령봉 도착합니다.(12:20)

 

 

 

 

 

 

 

 

 

 

 

 

 

몇번의 헬기장마다 야생화가

꽃밭을 이루었습니다.

뾰지개봉이라는 곳.

위로 : 방아다리약수터 탈출로

아래: 한강기맥 진행방향.

좌로:한강기맥길.

우로:주왕지맥길

 

 

 

 

 

 

 

여기까지 금줄.△

 

 

 

 

 

 

금줄에서도 몇번의 고도를 높이고

휄기장을 지나고

주왕지맥길을 보내고

뒤돌아보며 감탄을 하면서 계방산 도착.(17:10)

도착 동시에 신나는 분위기.

지난번 안개속에 암것도 못보고 단축 산행으로

돌아가야 했던 아쉬움을 지금 이 순간

모두 날려 보내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무성한 풀숲 헤치며 찾아오느라 애썼다는 답례로

계방산 광장을 몽땅 내어주며 맘껏 쉬다가라는데

시간이가 옵써서 눈으로 가슴으로 가득담아

하산을 합니다.


 

지난번 올랐던 운두령도 태기산 풍력기도

저쪽 설악산 능선들도 모두 볼 수 있었던 오늘을 기억하며...


 

 

권대감 바위도 휘돌아보며


 

계단길 내려서서...

계방산 주차장으로 눈길함 주고

계단길 내려서며 도둑계곡 이정표앞 삼거리 

31번 국도에서 멋지게 펼쳐진 대자연속에서의

하루일정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18:10).


*감사합니다 *

2016. 0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