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기.지맥

한강기맥11구간:운두령 계방산

수정산 2016. 7. 10. 19:39

2016. 07. 07.

한강기맥 11구간

계방산(1577.4)

강원/평창

산행코스:운두령→ 계방산→ 권대감바위→ 계방산주차장. 9.5km. (3시간).

 

원래 진행순서는 불발현 ~~운두령.

장마로 인한 계곡물 수량으로 또한 생태관리구간 으로 묶인

 비상근무 국공파들의 제제를 받아 시간만 지체를 하고 결국

다음구간 계방산 명산트레킹을 결정한다음 운두령 계단길을 오른다.

 

 

 

백두대간상에 함백산 (1)만항재(1330)

다음으로 성삼재 (1090)

한강기맥상에 (3)운두령(1089)


출발:(09:50).

 

 

 

 

시간만 지체를 하고 결국 다음구간 들머리

강원도 홍천군과 평창군의 경계인

운두령 나무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10:00)

바오고 난 뒤라서 걷기 좋은 촉촉하고 싱그러운 계방산을

오르는 마음들이 지금 어떠할까?

잠시 후 바로 쉼터공터 에서 쉬어가며

대장님 마음이 무거우신거 같다.▽

 

곧이어 휄기장엔 야생화가 반긴다.

 

 

 

오늘산행은 계방산에서 하산.

계방산 주차장으로 결정을 내리신 대장님

앞으로 전달을 외치시는 가운데 계방산

정상부는 구름이 앉아 쉬고 있다.▽

 

 

 

 

울 나라 다섯번째로 높은 계방산을 1시간20분 만에 올랐다.(11:20)


 

 

여유가 있지만 그 좋은 자연경을

볼 수가 없으니 아쉬움만 크다

전원 모여 계방산주차장 하산을 시작한다.

 

 

 

 

한 그루의 소나무

그야말로 자유자재로 가지를 펴며 살아가는...

지나는 이들의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다.

 

 

 

 

 

무슨이유 인지 모르지만

권대감바위 라고~~

 

 

 

 

갑자기 급경사길 그 아래는 산림욕장.

푸르른 들판 내려다보며

31번 국도 계방산 주차장에서 산행 마무리.(12:50).

 

 

 

 

 

 

 

발간지붕 뒤 계곡물이 엄음장처럼 차디찬 ~~

오늘 처음오신 님들을 2시간여 기다려

산악회에서 차려준 복달음 행사장.

자운2리 마을회간으로 애마를타고 고고씽~~

 

산행은 째꼼하고 산악회에서 차려준

수육과 생맥주는 마니 먹고 마시고~~

수고하신 님들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한강기맥 11구간 불발현~ 운두령은 건너뛰는 사례를 범하고

아주 간단한 명산 트레킹으로 헤프닝은 끝나고

행복한 하루일정 마무리!!

 

2016. 07.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