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서해안여행.(꽃지해변 노을길)

형제들의 가을여행 1일차

2016.10/29~~30.

제 3코스: 꽃지해변. 노을길→ 안면도 사모의집(숙소).

하룻밤 무거갈 숙소로 이동중에 

꽃지해변가에서 저기 할배 할매 바위를 중심으로

방향이 바뀔때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놀랍게 하는 매력!

저녁노을이 안겨주는 매력!

밀물과 썰물때 드러나고 드는 매력!

올밤 그 모두를 함께하는 여행 

일일차 마지막 코스입니다.

지금 완존 겨울바다.

바람이 을마나 찬지 그러나 아랑곳안코 뛰는 오누이들~~

노을에 신바람 난 오누이들

아침에 나와보니 저기 등대까지도 

모두 드러 났었다는 사실...

갈매기들은 먹이를 찾으로 모여있고...

이러케 할배 할매바윈 내가 언제 바닷물속에 있었냐는 태연함!

어케보면 사람형태가 있는것도 같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노을과 함께하는 동안 셋째동생도 합류 됐는데

첫째동생은 하필 낼 회사 교육땜시 못와서

6남매가 아쉽게도 5남매 가을여행으로 채워야하는 아쉬움

저 노을만큼이나 컸지만 더 좋은 세상을향해

더욱더 좋은 삶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간가는줄 몰고 신나게 뛰며 놀고

하룻밤을 조용히 보네며 행복한 꿈속으로!!

2016. 10. 29.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