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70619: 추자도 ~ 제주도

수정산 2017. 6. 21. 20:42

추자도 이레펜션에서 한밤을 보내고 

추자도의 상괘한 아침을 맞아 팬션 바로 뒷산 돈대산 올레길 걸어보려 길을 나선다.

돈대산 가는 길 못찾고 목리2리 동네길 걸으며 올레길 18-1 코스에 든다.




엣날 두레박 우물인데 망 씌워놓고 호수를 연결해 가정에서 쓰고 있나보다.△

아침 백합향기는 더욱 향기롭다 ▽










일출보려 돈대산 오르려 한건데

길을 못찾아 해는 이렇게 올라왔다.








여기까지 한밤 묶고 난 아침 운동였슴.

다시 이레팬션 들어와 아침먹고 돈대산으로 ...










아주 쉬운길 두고 엉뚱한 반대반향으로 걸어 묵리마을 구경  잘 하고 

새벽운동 작은 두개산을 넘었다.


펜션에서 차려준 아침밥 잘 먹고 

돈대산(164) 에 올라 바다를 배경으로 ...

넘 상괘하고 푸르름의 향기가 진하다.




돈대산 꽃길을 걷는다.△



어제 걸었던 상추자도 나바론 하늘길이 여서 마주보인다.

여기서 걸어온 길 빽. 팬션에 들려 짐 꾸려 10:30분 

추자~ 제주로 나가는 여객선 한일레드펄 타야한다.







이레펜션 황토흙으로 꾸며진 방도 깨끗하고, 이부자리도 깨끗했다.

돈대산을 뒷산으로 등지고 있으니 하늘아래 첫 집이다.

방에서 창문을 열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텃밭에 야채가 있어 싱싱한 상추쌈에 저녁상이 푸짐했다.



추자도에서 하루일정을 옹골차게 끝내고

봇짐메고 추자항에서 제주로 나가 

이틀째 일정은 용머리 해안길과 송악산 트레킹이다.

제주 올레길중 제일 유명한 10코스란다.



항에 나와 동네를 둘러보니 이레펜션이 제일눈에 띤다.

크지도 않은 작은 마을이 돈대산을 중심으로 앞, 뒤로 형성되어 있다.



어제 타고 들어온 한일레드펄 선박이 들어온다.(10:20)

2시간 후 제주항에 도착했다.(12:30)

용머리해안 가는길에 비양도 들어가는 한림항 비양호 배차시간 알아둔다.

내일아침 들려 한바퀴 돌고 서울행차 계획이다.

한림에서 시내버스 702번 타면 용머리 해안을 갈 수 있다.





미리보는 비양도 △ ▽.

내일은 저곳에 들것이다.

오늘은 오후 3시 운항 밖에 없으니 나올길이 없다. 

내일 9시에 들어가면 12시16분 선박편으로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 해수욕장 △ ▽


산방산 용머리 해안 도착했다.(14:00)



감사합니다.


2017.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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