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기맥 6구간: 응봉산(334 m) 구간
▶ 산행코스: 갈비재 (5번국도. 4차선)→ 효령재(6번도로)→ 응봉산(334) →
▶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 267.3봉→ 적라산(352.1 m)→ 오로고개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3.5 km. (5:00)
비는 오후에나 온다더니 갈비재 도착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
쏟아지는 빗속으로 차에서 내리긴 정말 싫었지만
얼만큼 갔을까?
어느새 비는 그쳤고, 나무에서 머금은 빗물이 스치는대로
우르르 사정없이 스침의 저항을 받으면서
우중산행 으로 시작한
낙동/ 팔공기맥 6구간 산행 이야기 역어갑니다.
산행시작은 오전 10시쯤 했나 싶은데
비가 오는 관게로 잘 모셔 둔 디카를 꺼내기 싫어 여기까지 그냥 걷기만했다.
이쯤에서 긴 오름이 있기에 디카 꺼내어 한장 담아본 사진이다. △ ▽.
사진 담은 시점에서 길개 내림길 한번 후
다시 올라쳤더니 응봉산 정상 도착했다.(12:40)
또다시 올라치고 한참을 내려서서 나타난 중앙고속도로 앞이다.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 3개를 쭈욱 통과 해야한다.(13:35).
선두대장님의 뒤를 따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한다.
산에서 이어지는 지하통로로 이어지는 길 △
첫번째 통로 통과 ▽.
두번째 통로 이어지는 코스모스 길
두번째 통로 통과 △
세번째 통로 통과 ▽
세개의 지하통로 통과 후
다시 지맥길 이어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3개의 지하통로 통과해서 찾아 온
267.3봉 확인.(13:53).
267.3봉 찍고
적라산 갈림길 오름길에 간간히 눈요기 시켜주는 바위들
팔공기맥길과 적라산 갈림길에 메모가 따 마음에 든다.
"왕복 딱11분 소요"
12분이면 안가는데 11분이라 갔다온다 하고.(14:24).
올라선 어느묘소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오로 저수지란다.▽
앞산 너머 고속도로 건너가 오로고개 하고. ... ▽
적라산 도착.(14:31)
올라오는데 7분.
아마도 발빠른 분이라면
11분이 정답인가 싶다.
적라산 정상 찍고 삼거리에서
하산길이 좀 어수선하고 않좋다.
요리조리 찾아서 무슨 철공장 마당으로 해서 빠져나온다.
산행이 힘든이유!
앞에가시는 두분.(70이상.80이상)
새마포 최고령의 연배에 어찌저리 걸음이 빠르신지
따라가기 넘 힘들다는 진실.
간신히 따라와 우중산행 으로 시작한
낙동/ 팔공기맥 6구간 산행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에 무탈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끝). (15:00)
2018. 06. 2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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