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의 기 지맥

낙동/팔공6구간: 갈비재 응봉산 오로고개

수정산 2018. 6. 29. 12:48

 팔공기맥 6구간: 응봉산(334 m) 구간


▶ 산행코스: 갈비재 (5번국도. 4차선)→ 효령재(6번도로)→ 응봉산(334) →

▶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 267.3봉→ 적라산(352.1 m)→ 오로고개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3.5 km. (5:00)



 비는 오후에나 온다더니 갈비재 도착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

    쏟아지는 빗속으로 차에서 내리긴 정말 싫었지만

얼만큼 갔을까?

어느새 비는 그쳤고, 나무에서 머금은 빗물이 스치는대로 

우르르 사정없이 스침의 저항을 받으면서 

우중산행 으로 시작한 

낙동/ 팔공기맥 6구간 산행 이야기 역어갑니다.



산행시작은 오전 10시쯤 했나 싶은데 

비가 오는 관게로 잘 모셔 둔 디카를 꺼내기 싫어 여기까지 그냥 걷기만했다.

이쯤에서 긴 오름이 있기에 디카 꺼내어 한장 담아본 사진이다. △ ▽.



사진 담은 시점에서 길개 내림길 한번 후 

다시 올라쳤더니 응봉산 정상 도착했다.(12:40)




또다시 올라치고 한참을 내려서서 나타난 중앙고속도로 앞이다.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 3개를 쭈욱 통과 해야한다.(13:35).





선두대장님의 뒤를 따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한다.



산에서 이어지는 지하통로로 이어지는 길 △

첫번째 통로 통과  ▽.




두번째 통로 이어지는 코스모스 길 







두번째 통로 통과 △

세번째 통로 통과 ▽




세개의 지하통로 통과 후 

다시 지맥길 이어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3개의 지하통로 통과해서 찾아 온 

267.3봉 확인.(13:53).


267.3봉 찍고 

적라산 갈림길 오름길에 간간히 눈요기 시켜주는 바위들





팔공기맥길과 적라산 갈림길에 메모가 따 마음에 든다.

"왕복 딱11분 소요" 

12분이면 안가는데 11분이라 갔다온다 하고.(14:24).

올라선 어느묘소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오로 저수지란다.▽

앞산 너머 고속도로 건너가 오로고개 하고. ... ▽






적라산 도착.(14:31)

올라오는데 7분. 

아마도 발빠른 분이라면

11분이 정답인가 싶다.




적라산 정상 찍고  삼거리에서 

하산길이 좀 어수선하고 않좋다.

요리조리 찾아서 무슨 철공장 마당으로 해서 빠져나온다.





산행이 힘든이유!

앞에가시는 두분.(70이상.80이상)

새마포 최고령의 연배에 어찌저리 걸음이 빠르신지 

따라가기 넘 힘들다는 진실.




간신히 따라와 우중산행 으로 시작한

낙동/ 팔공기맥 6구간 산행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에 무탈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끝). (15:00)


2018. 06. 28.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