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도
사랑을 받고 싶은지
어느 날 갑자기
목을 길게 빼고
꽃대를 올리니
너의 모습이 어찌 아니 예쁘겠는가
내 너를 사랑으로 예뻐하리라~~~
꽃대를 올리며
개화 하기 까지의 관찰.
꽃대 올림 확인 후
일주일째 되는 날 오후
한송이의 꽃을 활짝 피웠다.
고고함이 참 예쁘게 피어 줘서 고맙다.
아직인 꽃몽우리 세송이는 베일에 가려져있다.
오늘 아침 물주며 자세히 보니
5섯송이 아니고 6섯송이임. ▼ ▲.
여기까지 12일간의 변화하는 관찰 (끝).
새롭게 피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장을 만들어 줘야겠다.
2018. 09. 14.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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