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초하루
도반들이 망월사를 가자해 바삐 움직이는데
꽃 한송이 피어나 나좀 보고 가소 한다.
유난히 무섭게 찌던 짐통더위를
잘도 견디어 낸나 보다
찬바람 불어 주는 구월에 한송이의 꽃을 피워 준
나도 난!!
고고함과 순수함으로
참 예쁘고 화사함을 자랑하는것 같다.
2018. 09. 10.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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