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무엇땜시 그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야단법석 였는지. ...
돌아가는 길이 씁씁하기만 하다.
물론 산악회에서 천원 입장권과 이천원 상품권까지 모두 해결해 줬지만
뭐 별로 딱히 내세울만한 볼거리가 없다는 예기다.
출렁다리 하나뗌시 귀한시간 일부러 내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
오늘은 그나마 오전에
평창 이호석 문학제랑 봉평 메밀꽃 축제장을 둘러보며
색감 예쁜 꽃들과
물속에 상서로운 무지개 보면서
하늘색까지 예뻣던 시간들을 보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2018. 09. 18.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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