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인 수녀님의 일기 *
건강할 적엔
잘 몰랐던 것
잊고 살았던 것
맥박
호흡
체온
혈압
이 중 두 개만
정상이어도
얼마나 기쁜지
얼마나 살고 싶은지!
병원에서 나의 소망은
나날이 작아지고 있네
그저 숨을 쉬는 것만도 감사하면서
겸손해지지 않을 수가 없네.
-* 병원에서 -*
수녀님 병고에서 속히 괘차하시길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며
이 글을 적습니다.
좋은글
예쁜글
천사의 마음을 담으신
감동적인 글들 마니마니
쏟아내셔야 되시잔아요.
이해인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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