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포원에 갔더니 연못에 분수를 벌써~~▲
보라색 제비꽃도 피고요 ▼
예네들 친구네로 분가시키려
길을 나섰더니 봄꽃들이 나좀 보고가라
야단들이네요 ~~
오랜만에 맑은 하늘빛과 상견례하는 개나리꽃들
홍매화와 까치 ▼
할미꽃도 피고
앵두나무도 꽃을 피우고 ~~
목련도 어제보다 더마니 피어나고 ▼
내일은 활짝 필것같은 예감.
내가 병꽃나무라 했던
명자나무꽃도 하룻밤 사이
한송이 피어났네요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생기 발랄한 봄 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19. 03. 26.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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