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박2일 중 2일째
▶ 산행코스: 한계령→ 대청봉 →소청봉→ 희운각대피소→ 공룡능선→ 설악동.
▶ 동생들과 셋이서 룰루랄라.
▶ 2019. 10. 13. 일욜.
어제는 꽝, 오늘은 짱!
짐 챙기기전 일잔씩~~ㅋㅋ
아침해먹고 느긋하게 출발~~
단풍잎이 아름다운 산으로가자 라는
동요가 실감나는 길
정말 아름다운 단풍 꽃길을 걷고있다.
황홀한 단풍은 비선대를 내려서면서 끝난다.
앞으로 3주 정도는 아름다운 설악의 단풍을 더 볼 수 있겠구나싶다.
단풍이 끝나면서 디카도 방전.
어찌 그리 딱 맞추었는지
한참을 걸어서 시원한 계곡물에서 잠시 피곤을 풀고
설악동까지 걍 걸었다.
금밤에 짐을 전주식당에 맡겨달라 했기때문이다.
짐 찾아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택시타고 속초터미널에서 서울행 예매먼저 하고
항 근처로 나가 삼식이탕으로 거나하게 하면서
1박2일간의 설악산 단풍산행 애써준 동생들 덕분에
즐겁고 훌륭했다고 칭찬과 고마운 마음 전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했슴이 무한감동 <감솨>.
감사합니다.
2019. 10. 13. 일욜.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2~설악산엘 갔더니 (0) | 2020.06.03 |
---|---|
설악산 야생화 (0) | 2020.06.02 |
길 떠나는 즐거움 설악산 (0) | 2019.10.16 |
* 대청봉에서 태극기 휘날리다 * (0) | 2019.09.13 |
* 설악산 가을꽃 * (0) | 2019.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