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돌산 진달래밭 봄나들이
▶ 다녀온 곳: 불암산공원→ 불암정→ 돌산약수터→ 통일약수터→ 서울둘레길→ 불암산공원.
▶ 2020. 04. 08. 수욜.
고운향기 가득한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면서
친구의 콜을 받고 약속장소로 가는길~~~
불암산 공원 오르는 벗꽃 길 ~~~
날씨가 제법 쌀랑 바람이 있어
하늘이 맑음이여라~~
연두빛 새싹 넘어로 도봉산 장엄한 바위능선이 멋지게 보임다.
어제보다 더 진한 연두빛
불암정을 쎌카 장소로 정함.~~ㅋㅋㅋ
이쁜 불암산 산책코스.
집안일 대충해놓고 늦으막하게 살방
날마다 걷기에 부담없는 참 좋은 곳.
에전엔 왜 몰랐을까?
날마다 보아도
날마다 기분좋은 태극기 펄럭임.
태극기 펄럭임 보면서 바로아래 바람 멈추는 따듯한 공간에서
자리펴고 앉아 간식먹으며 한시간 수다삼매경에 빠졌다가 ~~~
자리털고 일어나 간만에 돌산약수터 방향으로 출발~~
불암산 아니고 꽃동산에 온 느낌 받으며
반대방향으로 보이는 수락산 진달래 능선도 궁굼하지만. ...
저 앞에 능선까지도 온통 진달래 꽃밭임.
등로에서 내려와 둘레길과 접선.
(이상 끝).
봄날 고운날에 연두빛 새싹들의 상큼함과
돌산 에 진달래밭을 할종일 보며 즐기며
하하호호 했던 해 맑은 행복한 봄 나들이였슴다.
감사합니다.
2020. 04. 08.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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