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들이 봄비를 머금으며 활기차게 솟아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뜻하지 않은 방사성 능 비가 내린다는 뉴스에 어린이는 휴교가 생기고
어른들은 모자 우산 마스크 등 모든것이 등장하고
정수장 에선 비닐덮게 가 등장했지만
농가에 뿌려진 농작물 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못한 야채 채소 등 등..
방사성 비라는 것을 외면한채 빗물을 연두빛 잎에 머금고 있는 식물들을 보면서..
뭔지 모를 안타까운 마음이 밀려온다 .
살아있는 것은 모두 행복하라 .
책으로 남겨주신 법정스님 의 교훈이 여운으로 스치는 이유는 왜 일까 ??
우산을 쓰고 출근 길 에.., 대책없이 방사성 능 비를 맞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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