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북한산 문수봉에 다녀와서

수정산 2020. 10. 6. 20:33

성곽을 따라 쭈욱 오가며

가을마중 나온 각색의 꽃들과

곱게 물들인 예쁜 옷 갈아입으려는

아름다운 모습들 보면서 대자연 만끽한 가을 낭만.

 

 

 

↓칼바위 능선길은 지금 공사로 통제중.

 

 

 

 

문수봉에서 조망되는 파노라마 ▲

비봉 독수리봉을 끝으로 서울의 젖줄 한강까지

참으로 멋진 풍광들이 조망되는 문수봉이 그래서 참 좋다.

 

 

 

 

 

 

 

 

가을분위기 속 대동문 보수공사 중.

 

 

 

 

북한산과 도봉산 장엄함까지 파노라마 형식으로 쫘악

이렇게 아름다운 명산 가까이에 있슴도 큰 행운.↓

 

 

 

 

 

 

↑비탐으로 묶여있는 보현봉.

보현봉 바로 아래는 일선사가 자리하고

늘 바라만 보는 보현봉 이지만 참 멋지다.

언제함 올라볼날 있으려나 모르겠다.

 

↓보현봉을 마주하고 있는 문수봉.

옛날엔 불교가 얼마나 흥행을 했는지도 가늠하게 하는

봉우리 명칭들 ~~

문수봉  바위아래는 천연동굴의 문수암이 자리하고 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대성문

 

 

▼ 대동문

문수봉에서 조망되는 비봉능선 ▼

 

 

북한산을 오가며 늘 바라보던 소나무 한그루

수명을 다해가는거 같은 안타까움 ▲ 

▶ 코스: 진달래 능선 출발 ~ 문수봉 기점 ~
           진달래능선 으로 원점 회기.

 해를 가슴으로 안고 오르고

 해를 등으로 지고 하산하며
문수봉 왕복코스로 걸어 본 즐거움과
가을 익어가는 모습 예쁨에 감동 받으며

오늘도 무탈함에 감사한 하루 마무리.
2020. 10. 06.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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