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남한산 야생화 축제

수정산 2020. 10. 13. 23:08

▶ 남한산 갈때:마천역1번 출구→마을길 따라→성불사 출.

▶ 집에 올때 : 올 8월에 신설 개통 된 하남풍산역.

 

※ 객산을 생애처음 찿아오다 보니 생소한 명칭들이 있어

핸폰으로 담아왔다.

순서없이 뒤죽박죽 이다보니 막은데미 고개가 일번이네요. ▼

있는대로 꾸무럭 대고 꽃구경 하다

남한산은 오후에 올랐다. {15:30분}

 

할종일 자주쓴풀과 놀다보니

여긴 흰색 자주쓴풀이 나타났다

것도 돌담위에서~~▲

신기하다고 엄청 찍어댔다.

 

 

부서진 돌담위에 픤 흰색자주쓴풀

찍느라 혼을 담는 친구 ▲

 

 

벌봉에서 객산까진 좀 열씨미 걸어서

샘재 방향으로 하산을 서둘렀다.▲

 

이 멋진 장소가 울 둘만의 휴식공간

생각지도 못한 대박이다.

 

 

남한산성을 가려고 마천역 1번 출구로 나와

동네길 걷는데 까마중꽃이 요코롬 예쁜줄이야.▲

오늘 진을 치고 놀던 아름다운 곳.

가을햇살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산상의 화원.

 

벌봉 아래 바위

전설이 내려오는 그 바위인가? ▲

 

 

부서진 골담위에 가련한 모습들. ...

 

 

 

 

이 꽃을 송장꽃이라 했던가?

비슷한 꽃이 또 있었는디 ↑

 

 

 

 

 

 

 

 

 

 

 

가을 익어가는 모습

참 이쁘다.

 

이름모르는 이꽃들도 마천역 1번 출구 동네에서. ...

 

연보라와 연핑크의 조화.

산 부추 한송이의 매력. ▲

 

 

 {17:50} 해 넘어 갈 무렵

소나무에 빛을 발산한다.

 

 

 

어둠이 깔린 시간 {18:24분}

산행종료.

여서 굴다리 통과 도로 따르니

하남시 마방집 앞 버스정류소.

버스타고 나와 하남풍산역이던가 ?

젤로 먼저 나온 지철역에서 집으로.

 

 

 

 

 

 

 

남한산 뒤로 강 건너 예봉산이 정면으로 ▲

 

 

 

 

 

 

 

 

 

 

 

 

강 건너 서울의 주 산들이

노을에 더욱 아름답다. ▲

 

 

의아리 ▲

 

 

청순한 모습

흰색자주쓴풀 ▲

 

 

객산에서 서울의 산 너머로 석양이 아름답다. ▲

 

 

 

 

 

걸음한 코스~ 마천역~ 성불사 앞~지하문
동문~남한산~ 벌봉~ 객산~ 마방집 앞. {약 9시간}


친구 왈~~남한산성 으로 야생화 보러 가자해
째꼼 걷고 꽃구경만 하다 올줄 알았더니
들어보도 못한 객산 정상에서 저녁노을 볼줄이야 ㅎㅎ

하산해서 도착한곳은 하남시 마당집 앞
버스 정류소였다. 꽃사진 찍으며 룰루랄라 ~~
벌봉 에서부터 객산 정상까진 좀 빡세게 ~~

따사로운 가을 날
야생화 꽃밭을 만나 얼마나 행복했는지~~
누가 씨앗 뿌려 가꾼들 이렇게 자연스러운
꽃밭을 가꿀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산상의 꽃속에 묻혀서 얼마나
즐겁고 환희심 가득했던지 참 좋은 하루
감사합니다.
2020. 10. 13.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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