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밥을 먹으니 밥맛이 좋고 자고 일어나 차를 마시니 그 맛이 더욱 향기롭다. 외떨어져 사니 문 두드리는 사람없고 빈집에 부처님과 함께 지내니 근심 걱정이 없네. * 발췌: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눈 고장에서 * 글: 충지 선사 * 사진: 남한산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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