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은 나름 자주 들리는 편이지만
오늘 걸음 한 상장능선 방향이나
노적봉 능선엔 자주 못가는 로망의 대상.
오늘은 오래 된 기억을 꺼내어 조심스럽게
걸어본 친구랑 둘만의 시간
오붓한 북한산 산행 였슴.♡
♧ 다녀온 코스: 육모정고개ㅡ상장 능선ㅡ
코뿔소바위ㅡ영봉ㅡ하루재ㅡ백운대ㅡ
노적봉능선ㅡ 대동문 ㅡ진달래능선.{8시간}.
상장능선길~~
자주 못가는 북한산 상장능선 애서 조망해보는
도봉산 암봉과 능선들이 찬란하게 빛난다. ▲
▼ 비봉에 있는 코뿔소 바위랑은 전혀 다른데
예는 애기 코뿔소 바위라네요 ㅎㅎ
▲ 북한산 오름길이 이렇게 한가할수가~~
때는 이때다 싶어 친구야 백운대에 오르자 했다.
북적이지 않으니 흔케이 오케이 한다.
기껏 올라가서 친구 왈!
나 오늘 여기 첨이야!! 뭐얏!!
항상 사람들이 북적대니 오를수가 없었다고 ~~잉
영봉 능선애서 조망되는 도봉산 ▲
그 앞이 방금전 올랐던 상장능선
▼ 아래 사진속엔 펭귄바위가 있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슴.
▲ 코끼리바위
▼ 영봉 도착해서 젤로 먼저 만나는 소나무와
북한산 총사형부
▲ 상장 능선에서 보는 백운대 모습은 어쩌면
뾰족해도 이처럼 뾰족할까요. 그 모습 아니어도
삼각산일진대. ...
▼ 영봉가는 능선애서 ~~
얼마나 아름다운 서울의 진산인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풍광들임.
▲ 역사속으로 살아지는 백운 산장과 백운암.
오늘보니 백운암 간판도 떼어내고 요사채는
흔적도 없이 헐려졌다.
우이역에서 시골길로 접선하여 육모정 고개
상장능선 코뿔소바위 까지만 갔다가 빽.
그 후 영봉으로 쭈욱 ~~하루재~ 백운대까지 1부.{끝}.
핸폰사진과 디죽박죽. 순서도 뒤죽박죽.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05.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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