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의 기 지맥

낙동/운문지맥3구간:구만산쉼터 고추봉 용암산 디실재 괴곡교

수정산 2020. 12. 20. 12:49

◆ 산행코스: 구만산쉼터~육화산 갈림~고추봉~오치고개~용암산{684.7}~디실재~괴곡교.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6.70 km. {4:50분}.

◆ 2020. 12. 17. 목욜. 뉴마포.{25.}

◆ 명산팀 코스: 산내면소재지 24번 도로 하차~탁삼재 앞 →봉촌경로당 앞~오치마을~

산불초소~오치령 →용암봉 ~ 다실재 ~ 괴곡교. 12 km.

 

밀양 탁삼재 유물(密陽 卓三齊 遺物)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탁삼재에 있는, 김녕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물이다.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89호 탁삼재 소장유물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발췌: 다음 위키백과 }.

탁삼재는 임진왜란 때 싸움에 나아가 충효의 이름이 높은 김유부(1549∼1621)를 비롯하여 병자호란 때 종군하여 순절한 최씨, 송씨 등의 덕목을 높이 평가하여 1905년 조정의 뜻에 따라 유림에서 건립한 집이다.

탁삼재라는 것은 유교사회 기본 덕목인 충(忠), 효(孝), 열(烈) 이 3가지를 한 가문에서 이룬 행적을 기리기 위해 `탁삼(卓三)´이라는 두 글자를 나라에서 내린데서 유래하였다.

이 탁삼재에는 교지 등 고문서 44점과 나무로 만든 비 1점, 편액 2점, 녹권 1점 등이 소장되어 있다. 탁삼재 옆에는 김유부의 충효각이 세워져 있다. { 발췌: 다음 위키백과}.

오늘 함께 하시는 일행 3명이서 살방 ~~

가만있다가 언니들이 가자하면 따라나서기만 하면 되는

넘나 편안한 산행이 참 좋으다.

조망 넘넘 좋은 신작로 따라서 걸어와 오치령 농원 앞에서

우측 산불처소 앞으로 지맥길 이어갑니다.

백암봉 아래 급경사 로프길 

혹여 눈 비가 왔다면 얼마나 위험한 순간일까?

 이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지겟짐인지. ...

완젼 자연산 칡뿌리~~{놀라움}.

이 순간 지맥팀 선두조가 추월하심.{대단히 놀라움}.

가물은 동천 바라보며 산행 {끝}.

시원스레 펼쳐보이는 밀양의 산야들 둘러보며

느긋한 걸음으로 언니들과의 즐거운 산행였슴다.

함께 하신 님들 덕분에 감사하고 행복했던

밀양에서의 운문지맥 3구간 산행이야기 였슴다.

감사합니다.

2020. 12. 17.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