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천마산엘 갔더니

수정산 2021. 3. 19. 21:07

◆ 신행순서: 천마산역~천마산군립공원입구~샘터~뽀족봉~천마산정상[812]~팔현리갈림길~천마의 집~상명여대수련원 앞~ 수진사 입구.[산행 끝] 165버스로 호평역 환승~경춘선으로 서울도착.

◆ 천마산군립공원 안내도 3번코스로 올라 1번코스로 하산함.

◆ 사진은 순서없이 올라갔슴을 먼저 고백하며~~

◆ 2021. 03. 18. 목욜.

※ 처음 걸음한 천마산 산행은 산행재미도 있었지만 야생화가 올라와 꽃을 피워주며 눈인사 마주하니

얼마나 예쁘던지 ~~산정상부에서 간식하며 마냥 떠들어대도 누가 뭐랄사람 없는 넘넘 조용한 산행.

하신길엔 야생화 진사님들이 계셔서 야생화 찿기에 큰 어려움 없이 두둥실 묻혀가며 신나했던 천마산 산행였슴.

 

노루귀와 ▲ 나도 바람꽃 ▼

 

▲ 개복수초

얼마나 보고 싶었던 청노루귀였던가. 정말 예뻤슴.▲

정상에 오르기까진 깔딱고개 넘어 뾰족봉까지 거기에 암릉구간도 약간씩. 산행의 묘미였슴.

 

천마산에서 젤로 먼저 만난꽃 나도 바람꽃~~

 

 

 

개 복수초 ▲

 

복수초랑 나도 바람꽃 ▽

 

 

 

 

 

 

 

 

 

 

 

 

 

 

 

 

 

 

 

 

 

 

 

 

 

 

 

 

 

 

 

 

 

 

 

 

 

 

 

 

 

 

 

 

 

 

 

 

 

 

 

 

 

 

 

 

 

 

 

 

 

뾰족봉 답다~~

 

 

▼ 천마산 스키장도 건너다 보면서~~ 천마지맥이 어쩌구저쩌구 ㅎㅎ

 

 

 

천마산에 출렁다리 ~~. 아무 쓸모가 없는 듯. 산행인들도 걍 옆선으로 오르더라는~~

천마산 정상부 옆 공터에서 쉼을하며 바라 본 조망.▲

 

 

 

 

하산길에서 ▲ ▼

 

▲수진사를 바라보며 산행 끝. 바로앞에 버스정류장 있슴.

165번 버스 호평역 환승 . 경춘선 서울 상봉역에 동해 강릉 방향 kTX. 개통을 준비하는 과정인가보다.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엘 생애 첨으로 갔더니 정상부 오르는 길은 제법 가파른 암릉구간 올라서니 옆선으로 스키장도 보이고 주변 조망은 좋았지만 시야가 흐려 만족하진 못했지만 하산길에 야생화를 만나 얼마나 신났던지

청계산에서 못본 복수초랑 청노루귀에 두눈이 반짝반짝 빛났다는~~~
글구 청계산에 변산바람꽃이 있었다면 천마산엔 나도 바람꽃이 눈길을 끌었던
천마산 첫 답사는 매우 만족한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었슴을 감사한 마음으로 두손 모아 꾸우벅!!
2021.03. 18. 목욜.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엘 갔더니  (0) 2021.03.24
북한산 야생화 찾아보기  (0) 2021.03.24
청계산엘 또 갔더니  (0) 2021.03.14
청계산엘 갔더니  (0) 2021.03.10
설화와 구름 커플 북한산  (0)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