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수정산 2022. 2. 11. 21:23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잘 모르는 게 사람이었다.

 

어느 순간

착하고 괜찮은 사람과 

나쁘고 멀리하고 싶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맞았나 보다.

 

생각해 보면

나도 나를 모르겠다.

그런데 어떻게 타인을 잘 안다고 생각했을까.

 

그러니 이제는 나에게 집중할 시간.

 

나를 웃게 하는 건 뭔지

괜찮은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뭔지

나는 나를 아끼고 사랑했는지 돌아볼 시간.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카톡으로 받은 글 *~

 

 

 

 

 

 

~* 사진. 베란다에서 예쁘게 핀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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