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흰색 처녀치마

◇ 우이동 출발~~ 하루재~ 인수봉 마당바위~ 백운봉 암문~노적봉길~산영루~ 대성암~보국문~ 대동문~ 진달래 능선~ 우이동, 코스로 할 종일 걸으면서 산우들과 함께 만든 아름다운 추억들~

◇ 오늘의 개요:  백색 처녀치마 찾아보기

 

 

 

 

 

 

 

 

 

 

우이동 출발~~ △

 

인수암 삽살개랑 법당 △

흰색 처녀치마 만나서!

이렇게 바위 틈에 숨어 있으니 눈에 띄기 쉽지 않았지.

널 찾으러 얼마나 벼르고 별러 험한 길 걸어 만났으니 반갑구나!

흰색 처녀치마 찾아 상견례하고 다시 험한 길 떠나 △

인수봉 마당바위에서 주변 조망에 취해 한참을 재잘대며 쉬어서~~

아래 사진 북한산 용학사 위, 넓은 마당바위에 탑 마당까지 와서 바위 건너편 곰바위 조망 터까지 왔다.

 

흰 치마 찾으러 가면서 인수봉께 인사. △

용학사 뒤편 마당바위, 백곰 조망바위? ▽

 

바위 끝자락처럼 보이지만 백곰 바위는 건너편 산자락에 있는 것임. △

탑 바위에서 원효봉과 노적봉 조망이 굿!! △

지난번엔 노적사 방향으로, 오늘은 산영루 방향으로 오다 보니 이곳을 답사하는 괘거를 맛봄,

여긴 아마도 대성암 오름길에 노루귀가 있나 보다. ▽

사진으로 보아하니 참 열씨미 신중하게 찍는다. ㅎ

백운 용암문에서 여기까지 단숨에 달려와 환희한다. △

앞쪽으론 의상능선이 자리한다 ▽

 

어찌 보면 서로 닮은꼴인 인수봉과 △ 노적봉 ▽

 

인수봉 마당바위 △

하루재 오름길에서 핑크 제비꽃 △

 

흰색 제비꽃 △

아직도 쌩쌩한 노루귀 ▽

흰색 처녀치마 찾아보고 할 일 다 했다는 여유!

 

 

오늘 처음 배워가는 개감수 ▽

 

용암봉 아래 노적봉을 마주 보고 걸어가는 길 △

보국문 오름길 계곡에 흰 노루귀가 빵긋빵긋! ▽

 

어쩌고 저쩌고 해도 대성암 보라치마가 최고!!

 

산영루에서 산성길 오르며 본 예쁜 꽃 큰 괭이눈 △

 

큰 괭이눈

 

 

 

백운 봉암 문에서 노적봉 가는 길에서 △

산영루와 계곡 ▽

 

용학사 뒤 돌탑 바위에서 북한산 멋진 주봉들 △

백운 대피소 마당 통과 ▼

 

하루재 오름길에서 △

산영루 ▽

 

노적봉 조망터에서 반대방향 의상능선 △

그 뒤로 사모바위 비봉능선 △

진달래 능선에서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

 

 

산영루 계곡 바윗 길 △

▽ 개감수 

 

 

개감수

노루귀

 

 

큰 괭이눈.

하루 종일 북한산 요리조리 많이도 걸으면서 멋지고 아름다움에 감탄에 감탄을 쏟아 낸 하루 일정에 넘넘 감동받은 하루! 함께 한 산우들과 즐거운 행복 쌓기였습니다.

2022. 04. 11.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