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북한산: 인수봉 노적봉 산영루

수정산 2022. 4. 11. 21:15

◇ 봄 나들이 떠나 이곳저곳 야생화 찾아보기
일찍 개화한 노루귀와 처녀치마는 벌써 시들해지고, 늦둥이들은 방가방가 하며 쌩긋쌩긋 웃어주니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의 미소가 절로 나온다. 순서 없이 마구마구 올려짐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도선사 미소부처님

 

 

하루재에서 본 인수봉 

노랑 제비꽃

 

 

 

흰색 처녀치마 찾으러 가는데 보라치마들이 나 좀 먼저 보고 가라고 길 옆에서 빵끗 마중 나왔다. 이쁜 애들!!

 

 

 

 

 

 

흰색 처녀치마 앞에서 힘들게 온 피곤을 잊는다.

 

인수봉과 백운대.

 

 

하루재 넘어올 때도 없던 흰구름 어디서 왔지?

 

 

 

 

 

 

오늘은 북한산이 참 조용하다.

 

 

 

 

 

 

 

 

 

 

노적봉 또 다른 모습.

 

산우들은 오늘 여길 처음 왔으니 배로 환희하는 모습!

용암봉과 노적봉.

 

노적봉과 용암봉.

 

 

용학사 뒤 편 돌탑 마당바위

옆 길로 바로 내려서면 용학사 법당 뒤로 바로 내려서서 산영루에 닿는다.

 

 

 

 

 

 

 

북한산 백곰 바위는 오늘 처음 본다.

언제 보아도 단아한 산영루!

 

 

큰 괭이밥.

 

 

 

 

엊그제 왔을 때에도 소식 없더니 연두 새싹들도 제철을 만나 예쁘다.

예들도 언제 보아도 예쁘다.

 

 

 

 

 

 

 

 

 

 

 

큰 괭이밥.

 

많은 추억 속으로 멋진 풍광에 취해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던 시간들, 고맙고 행복한 마음으로 마무리!!

2022. 04. 11. 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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