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立志]
입지[立志]는 굳은 의지를 세우는 뜻이지요.
진리를 믿는 불법[佛法]을 굳게 믿는 입지[立志]를 세우면 어떨까요.
경기도 구리시 방향으로 망월산 끝자락에 오래 된 작은 암자.
80세도 넘은 고령의 연세로 정갈하게 가꾸신 작은 암자에 오랜 인연이 닿아 100회 어린날에 찾아뵈었습니다.
법종. 제우 두 분 스님께서 기거하시는 작은 암자이지만, 찾아뵈면 늘 반가운 얼굴 고마우신 스승님들이십니다.
법구경에선
몸 아프지 말기를 바라지 말라했지만,
스님들 강건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이것이 정말 토종 딸기이지요.
빨갛게 익으면 흙 냄새 맡으면서 먹던 고향 시골집 뜰에 있던 새콤 달콤했던 그 딸기요.
가파른 언덕길을 대변하는~~
오랜 세월 지난 후 찾아뵈었지만 여전히 반가운 얼굴들이십니다.
부디 건강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2022. 05. 05. 100회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