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향기/◈ 사찰성지순례

설악산 사암자

수정산 2022. 5. 22. 13:22

산행도 하고 사찰답사도 하고 맘만 먹으면 자주 들릴 수 있는 사암자 길이지만 지구력이 필요한 거리.

일 년에 한 번쯤은 계절에 맞춰 떠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여명을 밝히며 달뜬 새벽바람에 ~~

 

탐스러운 민들래 △

나도 옥잠화 ▽

 

△ 연영초, ▽ 댕댕이나무

 

꽃구경 하며 대청봉을 오르고~~

꽃구경하며 봉정암으로 스르르 걸음을 옮긴다.

 

 

 

봉정암에 핀 에델바이스랑 매발톱.

 

봉정암 큰법당 △

봉정암 부처님 바위 ▽

▽ 각시붓꽃.

봉정암 석불전 사리탑.

 

봉정암 휄기장에서 용아장성 

 

봉정암에서 오세암 넘어가는 관문.

 

봉정암 부처님 사리탑 ▽ △용아장성.

오세암 가는 길 ▽

 

구슬붕이 △

오세암 법당 앞에서▽

 

오세암 오세동자.

오세동자 바위

 

 

고추나무 △

영시암 가는 길~~

관중 ▽

 

삼형제 소나무.

영시암. 

마당에 작약 꽃몽 잔뜩 맺혔으니 언제쯤 활짝 피려나 보고싶은디~~

영시암.

 

졸방제비꽃과 고광나무꽃

 

 

백담계곡, 가뭄에 수량이 적다.

 

백담사 전경.

백담사 산영각

 

가뭄이 심함.

 

조용한 백담사 경내.

 

 

 

 

 

 

마가목과 작약.

올해도 변함없이 설악산 사암자 답사길은 아름다웠다. 매년 다니다보니 다시 걸음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 19여파로 2년동안 숙박과 음식이 불허됐었다.

올해 3년차에 정권교체도 됐고. 사찰도 2년전처럼 숙박이랑 음식이 제공되는 편안한 시절을 맞았다. 또한

오세암 답사길 정비가 잘되어서 그전보다 훨씬 수월한 답사길 된점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설악산 사암자 순례길을 걸으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15:46].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05. 21.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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