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익근리~ 명지1봉~ 명지2봉~ 명지3봉~ 귀목고개~ 상판리.[8시간].
◇ 갈 때: 상봉역 ~ 가평역서 7시 15분, 용수동행 버스. 명지산 입구 하차.
◇ 07:53~~ 사진 찍으며 쉬멍 놀멍 상판리 주차장 오후 3:50 착.
◇ 올 때: 상판리서 오후 4시 버스로 현리터미널~ 대성리역 환승.
봄에 요강꽃 뵈러 왔을 땐 좌측으로
오늘 나리꽃 뵈러는 직진~~
신기하게도 함께 동행하는 산우 닉네임도 나리, 목적을 갔고 찾아가는 꽃도 나리
제목은 명지산에 왔으니 명지산 나리 납시오! ㅎ
계곡 물소리가 얼마나 큰 광음으로 들리던지~~
승천사 부처님 안녕하세요!
△ 명지폭포 가는 나무테크가 숲 속에 완성되어가는 중.
수량이 많을 거라고 명지폭포 보러 내려갔다가 물살이 얼마나 거센지
건너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동영상으로 물보라만 보고 ~~
바위벽 땜시 폭포를 볼 수 없는 아쉬움...
멀리보면 보이려나하고 간신히 내려섰는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도 폭포를 이뤘다.
△ 여기서 우측방향으로...
우거진 초록 숲 넘넘 시원하고 상괘함.
계곡을 건너면서부터 급경사 계단길 시작~~
급경사 계단을 오르며 인내바라밀 수행 중.
평상에서 숨 고르기!
초록숲 속 급경사길 올라치니
동자꽃을 시작으로 7월 여름꽃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궝의다리도 얼마나 튼실한지...
드뎌 말나리님 납시었어요.
명지산에 말나리 솔나리 모두 납시었어요.
원추리랑 여로님도 출현하셨고요...
산행 초반에 승천사 지나 사향봉 오름길 안내 있었다.
사향봉으로 오름길은 능선길인가 보다.
산수국도 예쁘고
말나리 색상도 약간 다양성 있네.
금강초롱이라는데 꽃은 언제 피려는지 잎만 봐선 잘 모르겠네요. △
명지산에 말나리님 잔치 벌였네요.
둥근이질풀과 도라지 잔대 꽃망울이랍니다.
연보랏빛 산수국도 참 예쁘다.
사향봉과 명지산 정상 갈림길에 들어서노라니 나리님들 더 많이 출현하시어
일단은 여기서 나리 납시오 전야제쯤으로 간주하며 1부 [끝].
[2부]에서 명지 1.2.3. 봉 이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