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리!!
어쩌면 이렇게 예쁜지~~
흰색 동자꽃도 있구요 ▽
처음 보는 꽃,
참배암차즈기 ▽
들어도 금방 잊을 건데 산우는 열씨미 알려준다. ㅎㅎ
명지산 정상 바로 아래서 만났다.정상에 올라서노라니 사방팔방 조망이 압권이다. 올라오며 힘듬은 한순간 싹 사라진다.
명지산 정상 도착. [11:37]
익근리 출발, 약 4시간 소요.
화악산 정상부는 흰구름이 살짝 숨겨놨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을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가야 할 능선 2봉 방향 △
▽ 참배암차즈기 또 있네요.
벌이 날아와 꿀사냥에 몰입하네요.
혈!!
이젠 그 유명한 솔나리도 납시셨네요.
오늘의 목적 성공입니다.
울 친구 왈!
명지산 솔나리는 엄청 이쁘다 해서 동행했는데 그 맘 져버리진 않았다. 이쁜 솔나리~~
귀하신 몸 출현했다고
마냥 보고 찍고 또 찍고
진짜로 산우말처럼 이쁘긴 이뿌다.
아주 그냥 마냥 신났다.
난 설악산 가서 보고도 걍 여기도 솔나리 있구나 하며 사진 한 장 찍으면 그만인데 산우는 솔나라를 보겠다고
새벽잠 설치며 명지산 까지 왔다. 대단한 산우 꽃사랑이다.
덕분에 나도 덩달아 신났다.
바위 위 양지꽃도 건강하고 튼실하다.
전망대에서 지나온 명지산 정상부.△
또 납시었다.
솔나리!!
산우랑 둘이는 아주 그냥 신났다.
명지산 큰산을 둘만의 세계로 점령했다.
동자꽃도 더 예쁜 모습.
말나리는 꽃잎 맨 아래서 양쪽으로 부채모양으로 갈라지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색상도 다양하다.
둘만을 위해 금방 나투신 영광의 얼굴들~~
설악산에서 많이 보았던 병조희 풀.
아직도 물방울 매달고 있네.
새벽녘에 비가 왔는지 등로도 촉촉하고 엄청 시원했다.
명지산 궝의다리는 정말 튼실하다.
예는 키다리 난초란다. ▽
키도 별로 크지 않구먼 어째 키다리 난초가 되었을까?
와~~
명지산 2봉 도착. [12:55]
느린느릿 꽃구경하며 사진 찍을 거 다 찍어가면서, 이어지는 순서 3봉으로
명지산 솔나리 납시오는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
2022. 07. 25. 월욜.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목고개~경기 둘레길 (0) | 2022.07.26 |
---|---|
명지산 2, 3봉에서 (0) | 2022.07.26 |
명지산 나리 납시오 (0) | 2022.07.26 |
국립수목원 야생화 (0) | 2022.07.21 |
봉선사 연꽃축제 (0)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