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엔 보물과 국보급 유물들을 비롯하여 유, 무형 문화재 수십 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살펴보며 답사한적이 한 번도 없다는 아쉬움이 크다.
걸음 하며 둘러볼 수 있는 자체만으로 행복이라 느끼며 본 거만큼만 ~~
삼신산 삼신봉을 산행하고
하산길에 쌍계사 보다 불일폭포를 먼저 답사했기에 폭포먼저!!
참 많이 보고 싶었던 불일폭포!!
폭포 전체가 한 화면에 꽉 참!!
계단으로 올라오며 좀 더 가까이!!
불일암 알림 표시는 그 어디에도 없음.
그래서 비어있는 줄 알았더니 스님께서 나오셔서 시원하게 물 먼저 마시고 둘러보시라 하신다.
불일암 마당 담너머로 보이는 광양 백운산 능선이 멀리 ~~
산길이 험하니 조심히 내려가라
몇 번을 이르시는 스님!
의자에 좀 앉아주세요.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고맙습니다.
스님께 인사 여쭙고 다시 원위치 빽.
여기서 다 왔다고 착각하면 큰 오산!!
갈길 멀리 남았음. 2.4 km.
여기 불일 평전, 청학동,
야영장 시설도 있고 산장 같은
대피소도 증축 중인 듯...
불일암에서 금당 앞까지 27분.
지금부터 그 유명한 하동 쌍계사
하동 쌍계사 팔각 9층 석탑,
보물 제 48호.
하동 쌍계사 천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하동 쌍계사 금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27호.
하동 쌍계사 일주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86호.
삼신산 쌍계사 종합안내도.
1번~ 45번까지 있다.
지리산 삼신봉 산행도 야생화 보면서
즐겁게 잘하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불일암과 불일폭포까지 답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배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2022. 07. 30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