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같은 분위기
설악산엔 첫 눈 하얗게 내리던 날~~
모처럼 꽃밭에 앉아 꽃들과 놀아준 하루!
보랏빛 향기 헬리오트로프는
사계절을 단 하루도
꽃 없이 살아가는 날이 없다.
사계절을 한결같이 보라빛 꽃을 피워주는 헬리오트로프는 가지치기 분양도 잘 되고 향기도 달콤함이 정말 예쁜짓 많이한다.
문주란도 올 여름 한대의 꽃대에서 20송이의 꽃을 피어내느라 고생한 식물이다.
소철은 해마다 묶은 순 잘라주니 새 순 날때마다 싱그럽다.
계절이 바뀌면 아파트 베란다 꽃들은 자리를 바꿔줘야 꽃도 잘 피우고 튼튼하게 잘 자라준다는 걸 식물을 키우면서 알아간다.
한 지붕 아래 함께 살아가는 식물들도 이 겨울 잘 견뎌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함께 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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