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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牧民心書]

수정산 2022. 12. 3. 21:20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이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

 

이가 시린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삥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드리면서...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카톡으로 받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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