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를 보내고
◇ 23을 맞이하는 완도 신지도의 여행.
◇ 순서 1:대구미~상왕봉~숙승봉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5:00].1부 끝.
◇ 순서 2: 버스로 이동. 물하태~상산~뾰족산~등대치유길~신지 헤수욕장.[2:00]
◇ 2023. 01. 01. [신사. 35].
서울 신사역 출발 밤 11시.
차내에서 제야의 밤 행사.
대장님 손수 마련한 와인으로 서울에서 행사하는 제야의 밤 타종시간에 맞춰
전원 잔을 들어 건배!!
밝아 올 새해의 평안을 위하여...
그 후
차내에서 쿨쿨졸다 새해 새벽 4시, 완도 착.
여기서 대장님 사모께서 끓여주시는 따끈한 떡국으로 한살 알파시키는 행사 ㅋㅋㅋ
대구미 마을,
새동백 슈퍼 앞에서 산행시작.[05:39]
오르는 동안 어둠이 밝았다.
하늘이 잔뜩 흐렸으니 붉은 태양은 보기 어려울듯 싶어 미련없이 상왕봉을 뒤로하고
다음순서 백운봉으로 전진한다.
완도의 산.
흰눈과 푸르름이 함께 공존한다.
신선해서 참 좋다.
오늘 산행중에 최고로 힘들었던 구간.
상왕봉에서 임도까지 뚝 떨어졌다 하느재에서 다시 치고 오르려니까...
백운봉 오름길은 좀 빡세게 올랐다.
바위에 얼음까지 있어 조심스러웠구...
정상 바위끼리 맛대고 있으니 작은 굴도
형성되어 있다.
백운봉에서 업진봉은 금방이다.
눈길 숙승봉 가는길도 얼음길이다.
숙승봉 가기 전 전위봉에서 숙승봉 조망이 환상이다.
숙승봉 가는길에서 본 눈위에 핀 얼음꽃▽
따뜻한 지방에서 얼음꽃을 본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숙승봉 오름길엔 얼음이 있어 조심스럽다.
숙승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일품이었을 장소인데 조금은 아쉽다.
다시한번 오는데 20년 걸렸는데...
저기 아래가 바다다.
이젠 하산만 하면 된다.[09:45}
지금 얼음길 걷는데
나무들은 얼마나 푸르고 싱그러운지 모른다.
하산길은 짧다.
숙승봉에서 약 1시간 소요.{10:34}.
11시에 버스 문열어 준다했으니 저수지 길 걷는다.
저수지 뚝방길에서 본 숙승봉 △
완도 상왕봉 산행 끝.[11:14]
양지바른 주차장에서
잠시 기둘러 버스에 승차.
2부 진행하기 위해
물하태로 이동하면서 1부 [끝]
감사합니다.
2023. 01. 0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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