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청와대

청기와에 흰 눈 내린

청와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청와대 개방 처음엔 

예쁜 텐트촌으로 쉬어가는 공간이었던 곳...△

춘추관 소나무 아래로 닫힌 좌측

저 문을 통과해서 북악산을 오르는 건데

눈이 내리니 빙판길이 위험해서

오늘만큼은 통행불가.

눈 내려 앉은 인왕산 북악산 둘러보고...

여름에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던

잔디밭에도 흰 눈이 대신하고...

핑크빛 연두빛 탠트가 정말 예뻤었는데...

눈 내려앉은 춘추관도 둘러보고...

줄서서 사진찍던 추억 있는 곳~~

경복궁 신무문 방향으로 걸으면서...

이왕에 나섰으니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다.

영빈관 뒤쪽으로 인왕산 방향.

영빈관 앞쪽에서...▽

관내는 입장하지 않음.

너무나 관리 잘된 청와대 정원뜰 나무들도

흰 눈 살포시 머리에 이고 있으니

새로운 볼거리가 되어준다.

청기와 위에도 흰 눈이 ~~

한가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찬스.

그 많고 많던 사람들이

추워서 그런가 정말 조용하다.

청와대 본관 앞에서 경복궁 신무문 방향 △

화병자리가 청와대 구 본관 터.

관저 담 아래.△

관저로 가는 길에서...

관저 앞 마당 △

청와대 관저

인정문을 들어서며...

물 받이 통 위엔 얼음이 층층이...

청와대 관저 접견실 지붕 기와무늬가...

청와대 개방 첫 5월엔 한바퀴 전부 다 개방 됐던 관저가 오늘은 앞 마당만 둘러볼 수 있다.

관저 안에 사랑채.

인정문을 나서서 침류각 가는 길...

향나무 가지는 ~~

침류각.

상춘제 앞 큰 잔디정원.

상춘제.

푸른 잔다밭이 흰 눈밭으로 변신.

상춘제 큰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소정원 방향으로 ~~~

소정원을 돌아나오면 다시 본관 앞.

청와대 본관으로 입장한다.

감사합니다.

2023. 01. 26.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