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하루의 일상 그대로...
친구랑 둘이서 맛난 피자를 먹고...
산책을 하다 보니
꽁꽁 얼었던 땅을 밀어내고
작년에 피었던 그 자리에 고스란히
새싹을 움트는 상사화 새싹 발견.
새싹들이 움트는 모습을 보며
급기야 집에 있는 화분들도 손질을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불쑥~~
떡갈잎 화분이 작아서 성장을 멈춘 듯.
무농약 배양토 한 봉지 사들고 들어와
큰 화분에 옮겨주며 나란히 둘이가 탄생.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고마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3. 02. 27. 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