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환산[고리산], 부소담악

수정산 2023. 4. 28. 21:11

 산행코스: 황골[이백리]~제1보루~5보루~

▶환산[541.4]~황룡사~추소정[ 부소담악]. [9.5 km.]

▶ 2023. 04. 27. 목요일. [신마포. 20]

 

[09:35] 산행 시작. ▼

환산의 옛 이름은 고리산으로 백제의 왕자

여장이 쌓았다는 고리산성의 성지가

남아있고, 조선시대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군사 요충지였으며 아흔아홉 산 봉우리의

빼어난 자태와 추소팔경의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야생 동, 식물 서식 환경이 우수하여 충북의 자연환경명소 100 명선으로으로

지정된 곳이다.

환산 성지, 대한민국!!

안양골에서 올라올 수 있는 삼거리 △

제4보루 감로봉에서 미리 보는 부소담악

발아래로 경관이 조망된다.▼

환산성 제5보루. [581.4m]

환산[ 고리산 ] 정상이다. [11:00].

나지막한 검은석에 정상석 표시.

정상에서 하산길에 색감 고운 철쭉.

연두 연두의 물결이 상괘하고 싱그러움.

대청호의 흐름을 바라보며 황사가 심함.

오늘의 핵심 부소담악 풍광을

산 위에서 미리 조망하며, 와~~ 멋지다 외침!

참나무 잎이 유난히 반짝이고

어느새 싸리꽃도 피었다.

버스정류소 황룡사 앞, 산행 [끝]. [12:08]

가벼운 마음으로 부소담악 답사...

부소담악 가는 길엔 탐스럽고

향기로운 백색 모란만 가득하다.

초록과 어울리는 초록 불두화의 환영식.

방금 전 걸어 본 환산. 고리산을 바라보며▼

추소정까진 잘 다듬어진 관광코스 길.

멋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곳 부소담악.

아래사진 담은 곳까지만 갔다.

더 이상은 무서버서 ㅎ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참으로 싱그러움이

푸른 물과 함께 정말 아름답다.

다시 되돌아나와 황룡사 앞 주차장에서

오늘일정 모두 마무리한다. [13:07]

영혼들을 천도하는 

지장보살님이 모셔져 있다. △

짧은 산행

큰 기쁨으로 회향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2023. 04. 27.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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