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 촌철살인 말말말
" 밖에서는 사람이 음식을 다스리지만 몸속에서는 음식이 사람을 다스린다 ." (2011.09 27)
"자고로 음식이라카면 삼삼이라캐서 즉 (희심)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하고 ,
(노심) 자식에게 묵을 것을 맹글어 주는 노모의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하고 ,
(대심) 오로지 음식 맹그는데만 전념하는 큰 마음으로 요리를 해야 되는 기라 " (2011 .12 .26 )
" 보기 좋은 음식은 그것을 눈에 묻고 ,맛있는 음식은 그것을 입안에 묻으며,
따뜻한 요리사의 손맛은 가슴에 묻는다." ( 2012.01 .16 )
" 먹는 행위의 처음은 눈으로 먹는 거다 .
그 다음은 입으로 먹는다 . 마지막으로
음식점을 나서면서 생각으로 먹는다 .
집으로 돌아가면서 생각으로 먹는 *후미* 가 진정한 맛이다 .
*국수의 신* 연재 100회 ( 2012 . 02 .16 ) ㅡ중앙일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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