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서 잘라 준 행운목 달라는 친구 만나
노원역에서 전해주고,
나간김에 우산 쓴 채로 만보 걷기 하는 중에
만난 꽃무릇, 잎과 꽃이 함께 만나지
못한다해서 상사화라고도 하지요.
비 안오는 해맑은 날에 만났다면
배로 예쁜 꽃을 접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감사합니다.
2023. 09. 13.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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