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문경관광호텔~관봉[1044]~주흘산주봉[1073]~영봉[1107]~조곡골~제2관문~제1관문~ 주차장.
▶ 2023. 10. 26. 목요일. [신마포. 210]
제2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09:40]
문경관광호텔 옆선으로 길도 아닌 곳으로 접선해서 끊임없이 계속 오르다가
사진에서 처럼 급경사 암릉을 만나면서 혼을 다 빼앗겼다.
그 후에도 계속 오름길 계단길 올라 주흘관봉 도착, [11:11]
깎아지른 절벽 2번 지나고 삥 돌아서
나무계단으로 주흘산 정상까지 오른다.
주흘산 정상가기 전
주봉과 영봉 갈림길 나온다.
주흘산에 왔으니 힘들어도 정상 찍고. [11:57]
정상에서 점심 간식하고 다시
주봉과 영봉 혜국사 삼거리로 여기서 직진 영봉 가는 방향으로 진행.
영봉도착. [12:34]
영봉에서 부봉 2.3m. 가고 싶은데...
아무도 나서질 않으시니 다음기회에...
내려서는 길 못내 아쉬웠지만
급경사 약 30여분 내려오노라면
계곡길에 닿아 아름다운 단풍들이
시선을 압도하기 시작, 마음 달래주 듯...
꽃밭 서덜
서덜이란 너덜의 사투리 [돌무더기].
영봉에서 딱 한 시간 걸었더니
문경새재길에 닿아 제2 관문 앞. [13:48]
신마포 산악회를 이끄시는 대장님과
지맥동기이신 산우님, 오랜만에 주흘산에서 만나 정상석 인증에 애써주신 분 감사했습니다.
열흘 만에 다시 걸어보는 문경새재 길
열흘 전엔 단풍 없었는데...
이 정자 독차지하고 잠시 쉬어갔던 곳,
아침에 버스에서 나눠 준 떡 먹으면서...
교귀정
주막,
열흘 전엔 사과축제 개막식이 있어 혼잡하더니...
지름틀바위 ▼
왕건 촬영장
제1 관문도 통과.
계곡 건너편은 미로공원
가을 익어가는 예쁜 모습.
옛길 박물관.
열흘 만에 다시 걸어 본 문경새재길엔
온통 울긋불긋 가을 익어가는 모습 참 이쁨.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아래서
가을여행 & 산행 마무리. [14:59]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하루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0. 26.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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