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만나 점심 먹고 운현궁 답사하고 창덕궁에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오후 마지막 타임 4시 표 구매, 입장시간 전에
남은시간 창경궁 건너가 꽃구경하고, 다시 창덕궁에 돌아와
해설사 입회하에 4시 입장~
한 번도 못 가본 창덕궁궐
후원길을 걸어본다.
창덕궁[昌德宮] 약사
1405년 조선 태종 때 지은 제 2의 왕궁이다. 임진왜란 이 후 순종 때까지 약 270여년간 조선의 정궁 역할을 해왔다.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 궁궐로서, 후원의 다양한 연못 정자 수목 등은 자연과 잘 조화된 한국전통 조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딱 정해진 인원만
어린이들 소풍 따라가듯~~
후원에만 연못이 3곳.
오늘 소풍 나오신 어르신들 모시고 열심히 후원궁궐 해설하시는 해설사님.△
궁궐 후원길을 조용히 걸어야 하는데 평생에 한 번 걸어 본지라 폴짝!!
누가 남매 아니랄까 봐 따라서..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194 호
향나무까지 후원길 [끝]
다시 궐내각사 둘러보기...
구선원전
제 보물 817 호
창덕궁 궁궐문이
닫힐 때까지 남매는 걸었다.
홍배화가 피었다는 소문 듣고 갔다가 하루종일 고궁에서 시간을 보냈음.
동생과 둘이서 즐거운 하루
감사했습니다.
2024. 03. 28.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