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창덕궁 홍매화

수정산 2024. 3. 29. 15:48

도심 속에 궁궐 돌아보기

시내에서 볼일이 있을 때 

남는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먼 거리 여행 못지않은 아름다운

꽃놀이 속에서 고고함과 단아함이 살아있는 도심 속의 궁을

둘러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둘러보며,

마침 후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시간이 잘 맞지를 않아서 기회를 놓치곤 했었는데 봄꽃 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창덕궁엔 지금 홍매화 대 잔치!!

▽ 여기는 창경궁

벌써  연두빛 수양버들 늘어지고

고비나물도 나오고...

산에서 나는 산나물 고비

고비나물 찍고 있는 동생.

관덕정과 집춘문.

창경궁의 출입문이다

성균관과의 거리가 걸어서 1~2 분 걸릴 정도로 굉장히 가깝다.

그래서 임금이 성균관에 갈 때 주로 사용하였다.

색감 진한 진달래 사이로 

관덕정이 보인다.

보랏빛 아네모네랑 식충식물.

미선나무와 히어리 그리고

매화꽃 나무로 꽃꽃이를 했다.▽

기회를 잡은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 다시 창덕궁에 왔다.

홍매화 나무 아래는 기념을 남기기 위한 선남선녀들이 자리를

내어주질 않는다.

멀리서 왔다갔다 하며 

후원 입장 시간이 되어

해설자와 함께 입장한다.

후원 답사는 다음 페이지에

감사합니다.

2024. 03. 2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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