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해파랑길 10코스 끝.
♧ 10~1코스 출발.[05~06:47]
♧ 9코스 출발~~[06:47]
♧ 2024. 04. 14. [신사. 391]
울산 해파랑길 9코스는
지역에서 불리는 강동 사랑길과 강동누리길이 함께 나란히...
아름답게 설계 된 인도교.
10코스에서 지나 온 고래등대.
반야정사 사찰도 배 모양 센스.
햇살에 빛나는 유채꽃과 배.
바위절벽에도 유채꽃!!
이정목이 우가항과 옥녀봉.
옥녀봉을 선택해서 우가산으로
산으로 진입하는 즉시
분위기 완전다름.
해변길을 걷다가 많이는 아니어도 잠깐 산으로 오르는 것도 참 좋은 기회.
각시붓꽃도 벌써 피고, 옥녀나무도 있고, 강동 사랑길도 걷고...
우가산 까치전망대 방향 진행.
상큼한 왕 벚꽃이 마중하고..
우가산 정상. [07:50]
우가산 정상에서 우가항 조망.
벌써 출발 2:50분 걸었음.
쇠 물푸레나무꽃 △
곱게 핀 철쭉꽃과 함께 현대중공업에서 운영하는 강동 축구장!
새 잎이 빨갛게 나는 이 나무가 늘 궁금했는데 홍 가시나무!!
우가산 유포봉수대 찾느라
한바퀴삥 돌았지만 못찾았음.
저 조형물 다리 건너가서
낚시하는 입장료 만원.
바다위 당사 현대차오션캠프장
옥황상제로부터 벌을 받고 지상으로 쫏겨 난 뱀이 용으로 승천하던 날 바위가 둘로 갈라지면서
용은 하늘로 올랐고 바위 때문애 물길이 뚫렸다하여 용바위가 되었다는 전설.
언제보아도 늘 푸른 동해의 바다!
이 동네엔 작약도 벌써 피었고
골담초나무꽃도 피었다.
주전해변!!
밝은 바다의 뜻을 지닌 주전해변.
울산 주전 해변가에 민들레도 상큼발랄하게 빵끗빵끗!
오늘 바다는 참으로 잔잔하다.
풍경이 멋진 카페를 지난다.
각 제당별 숨은이야기
주전마을 제당 이야기
곱게 칠한 도로벽과
맑고 잔잔한 바다!
이 고운 빛은 누가 냈을까?
울산에 와서도 꽃길만 걷는다.
망양대 방향으로 진행함.
우가산 우포봉수대는 못찾았지만, 주전 봉수대는 찾았음 ㅎㅎ
봉수대 아래
봉호사 해수관음 부처님!
봉수대 아래에 있는 봉호사.
남목마성길로~~
봉대산 정상. [10:19]
오늘 걷는 길
마무리할곳이 방어진 항인데...
남목마성길을 내려선곳은
울산 동구 안산로.[10:41]
지금부터 쭈욱 도로따라 현대중공업 담장만 쳐다보고 걷는다.
도로따라 이렇게 걷는 것도
이 또한 큰 체험이라 믿는다.
해파랑길 스템프 찍는사람들은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도장집!
여기서 울산권 해파랑길 9코스도 완료. [11:55]
다음 이어가는 순서 8~1코스.
감사합니다.
2024. 04. 14.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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