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10구간 남진
할매바우 근처에서 마무리
3주 지난 오늘
수렴항에서 이어가기,
어젯밤 무박으로 출발10~1, 9, 8~2구간 연계 걷기 중 10~1구간.
♧ 순서~ 수렴항~관성솔밭해변~강동해변.
♧ 2024. 04. 14. 일욜.
♧ [신사], [391]
긴 시간 버스 타고 가서 내린 곳 △
새벽어둠 속에 황새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아랑곳 않고 조금은 쌀쌀한 새벽바람맞으며 무조건 걷는다.
지난번 10~2에서 읍천항과 하서항 주상절리의 아름다음을 감상.
오늘 이어가는 코스에는 무엇이 즐겁게 해줄지 새삼 호기심까지
출발 얼마 안돼서
여명은 붉게 물들고...
좀 전에 건너온 다리가 경계였는지 어느새 울산광역시가 뜬다.
아래사진부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명동
영덕을 1월 1일 새해에 출발,
포항, 경주를 걷고 벌써 울산!!
백두대간 하듯 이어걷기에 흥미로움을 느끼며 소소한 자신만의 행복추억을 쌓아간다.
기분 참 좋아진다.
울산에서 일출맞이다.
떠오르는 해 모양도 색다르다.
바닷물까지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황홀한 일출장면이다.
가던길 멈추고 경건한 마음.
10구간 끝나는 지점.
9구간 시작~~
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확실히 다르다. 오늘따라
해 모양도 색다름이 황홀하다.
바다에서 쑤욱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았으니 기분 업!!
10구간은 경주랑 울산이랑 두 지역이 합쳐져 있음.
이어지는 순서 울산 해파랑길 9코스.
오늘걸은 총 걸음수 54,337.
전체거리. 32.60km.
감사합니다.
2024. 04. 14.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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