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경주 해파랑길 10~2구간

수정산 2024. 4. 12. 21:27

♧ 경주 해파랑길 12구간부터

연계해서 11구간 10~2구간까지 걸으며 그중 10~2구간임

♧ 2024. 03. 23. 답사일.

♧ [신사] [408]

 

경주 읍천항의 이모저모.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

이제부터 하서항 방면 주상절리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주상절리

마그마에서 분출한 뜨겁고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질 용암은 얇고

또 넓게 지표면 위를 흐르게

되는데 초기 온도는 약 1000도 C에 달한다. 뜨거운 용암이

흐르면서 주로 하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

상부는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급격하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마치 가뭄에 논바닥의

표면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또는

육각형 틈[젤리]을 형성하게 됨

참으로 신기하게도 다양한 모양들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움.

누워있는 모습, 솟아오르는 모습, 장작을 쌓아 올린듯한 모습 등, 바다위에 작품 감상!!

울포진리항

해파랑길 손님들 맞이하기 위해

참 많은 걸 노력했음이 엿보인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두 분께선 지금

이 나라를 어찌 보고 계실까요?

하서 해안공원도 걸어보고...

수렴리 할매바우 유래

수렴마을의 수렴 1리는 임진왜란 때 수병의 병영이 있던 곳이라 하여 '수염포'라 하였다.

매년 어민들이 무사고를 기원하며 제사 올리던 영험 한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영암[靈岩]이라 불렀다고 한다.

오늘 일정은

할매바우 근처에서 마무리!

진행하는 길에 바로 버스대기.

 

해파랑길에 도전이 없었다면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길도 못 보았을 텐데...ㅎㅎ

걷는 즐거움, 새로움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즐거움, 푸른 바다의 소리를 듣는 즐거움

모두가 환희심 가득한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간다.

감사합니다.

2024. 03. 24. 답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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