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아니고..
마지막 남은 한송이가 일컫기를
누구나 혼자 왔다 혼자 홀연히 떠나 듯
실체를 가리키고 있다는...
초록으로 영글어가는 소철과 더불어
함께 기대어 살아가는 식물들의 삶.
마지막 한 송이 남기고...
개화할 때도 딱 한송이 먼저 오더니..
습한 장마 속에서도
고운 향기 뿜어주는 주란에게 감사!
주란이의 향기 속에서
참으로 행복했노라고...
감사합니다.
2024. 07. 19.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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